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2012년 1학기 대한민국 KF 실시간 화상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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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2012년 1학기 대한민국 KF 실시간 화상 강의 진행

한국학과 재학생들, 중앙대학교 박성우(朴性宇) 교수의 ‘대한민국 사회 입문’ 수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2/10/05 [10:17]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는 새 학기를 맞아 지난 해 9월부터 교내에 도입한 대한민국의 KF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를 역시 이번 학기에도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학기 초에 실시되는 1주일간의 현지 강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중앙대학교의 박성우(朴性宇) 교수가 몽골에 입국하여 몽골인문대학교에서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과 박성우 교수의 첫만남이 이뤄지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박성우 교수는 현지 강의를 마친 뒤 대한민국으로 돌아가 종강 때까지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나머지 강의를 진행하게 되는데 새로 시작된 이번 한 학기 동안,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중앙대학교 박성우 교수가 한국에서 한국어로 진행하는 ‘대한민국 사회 입문’이라는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하게 된다. ▲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박성우 교수의 강의를 경청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명,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영문 명칭인 ‘Korea Foundation’의 약자임) Global Electronic-School 실시간 화상 강의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해외 한국학 진흥을 위해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서 지난해 몽골 현지의 몽골인문대학교(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에 도입되어 대한민국의 중앙대학교 교수진에 의해 이미 지난해 1학기 및 2학기에 걸쳐 실시된 바 있다. ▲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은 ‘대한민국 사회 입문’이라는 강좌를 이번 학기에 실시간으로 수강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해에 이어, 몽골 현지의 몽골인문대학교와 대한민국 중앙대학교 사이의 학점 교류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본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몽골의 국제화를 선도해 온 몽골인문대학교 재학생들은 한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욱 더 넓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중앙대학교의 박성우(朴性宇) 교수가 몽골 현지 한국 식당으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하며 격려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중앙대학교의 박성우(朴性宇) 교수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와 함께 몽골 자연사 박물관을 둘러 보며 KF 실시간 화상 강의의 성공적 수강을 다짐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지난 한 학기 동안, 몽골인문대학교 국제관계학과 재학생들은 중앙대학교 이혜정 교수가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영어로 진행한 ‘대한민국과 세계화(Korea and Globalization)’라는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했으며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재학생들은 중앙대학교의 한의석 교수가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한국어로 진행한 ‘대한민국의 법과 정치’라는 강좌를 실시간으로 수강한 바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2/10/05 [10:1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