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13박 14일에 걸친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9월 29일 일요일~10월 12일 토요일) 등정길에 올라 지난 9월 29일 일요일 저녁 첫 방문 기착지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에 도착했던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10월 1일 화요일 오후 몽골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창희 국회의장은 10월 2일 수요일 두 번째 방문국인 러시아로 출국한다.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방문 현장을 도착 장면부터 일목요연하게 사진으로 꾸며 보았다.
|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지난 9월 29일 일요일 저녁 첫 방문 기착지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 몽골 국회 몽한의원연맹 회장인 미게드도르지 바트치메그(Migeddorj Batchimeg=Мигэддорж Батчимэг) 의원(민주당)의 영접을 받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지난 9월 29일 일요일 저녁 첫 방문 기착지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칭기즈칸국제공항에 도착, 공항 귀빈실에서 몽골 국회 몽한의원연맹 회장인 미게드도르지 바트치메그(Migeddorj Batchimeg=Мигэддорж Батчимэг) 의원(민주당)과 환담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은 몽골 방문 기간 중,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주최하고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으며, 이어 노로빈 알탕호야그 (Noroviin Altankhuyag=Норовын Алтанхуяг) 몽골 국무총리 및 잔다후긴 엥흐볼드(Zandaakhuugiin Enkhbold=Зандаахvvгийн Энхболд) 몽골 국회의장과 면담한 것은 물론, 대한민국 국회와 몽골 국회 사이에 체결된 협력 의정서 체결 10주년인 올해 2013년을 계기로 한-몽골 양국 간 우호 협력 및 교류 확대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한 바 있다.
|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첫 순방국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에서 하룻밤 휴식을 취한 뒤, 지난 9월 30일 월요일 UB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 빌딩 3층 토파즈(Topaz) 홀에서 정오 12시부터 1시간 동안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주최하고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첫 순방국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에서 지난 9월 30일 월요일 UB 소재 블루 스카이 타워 빌딩 3층 토파즈(Topaz) 홀에서 정오 12시부터 1시간 동안 주최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수흐바타르 광장에 깔린 레드 카페트를 밟으며 몽골 정부 종합청사로 입장하고 있다.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 왼쪽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지난 9월 30일 월요일 오후 첫 순방국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소재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잔다후긴 엥흐볼드(Zandaakhuugiin Enkhbold=Зандаахvvгийн Энхболд) 몽골 국회의장과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지난 9월 30일 월요일 오후 첫 순방국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소재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잔다후긴 엥흐볼드(Zandaakhuugiin Enkhbold=Зандаахvvгийн Энхболд) 몽골 국회의장과 한-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방명록 서명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지난 9월 30일 월요일 오후 첫 순방국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소재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잔다후긴 엥흐볼드(Zandaakhuugiin Enkhbold=Зандаахvvгийн Энхболд) 몽골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지난 9월 30일 월요일 오후 첫 순방국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소재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노로빈 알탕호야그 (Noroviin Altankhuyag=Норовын Алтанхуяг) 몽골 국무총리와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지난 9월 30일 월요일 오후 첫 순방국인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 소재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노로빈 알탕호야그 (Noroviin Altankhuyag=Норовын Алтанхуяг) 몽골 국무총리와 회담을 가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한편, 강창희(Kang Chang-Hee=Кан Чан Хий) 국회의장은 10월 1일 화요일에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125km 떨어진 몽골 투브 아이마그(Tuv Aimag, 아이마그_Аймаг는 우리나라 도_道 단위에 해당함, 도지사 데. 바야르바트=D. Bayarbat)의 룬 솜(Lun Sum, 솜_Сум은 우리나라 군_郡 단위에 해당함) 지역의 한-몽골 그린벨트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베리아 포플러 나무 300그루를 심었다.
|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이 지난 10월 1일 화요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125km 떨어진 몽골 투브 아이마그(Tuv Aimag, 아이마그_Аймаг는 우리나라 도_道 단위에 해당함, 도지사 데. 바야르바트=D. Bayarbat)의 룬 솜(Lun Sum, 솜_Сум은 우리나라 군_郡 단위에 해당함) 지역의 한-몽골 그린벨트 조성 사업 현장에서 시베리아 포플러 나무 300그루 심기에 나섰다. 강창희 국회의장의 몽골 방문에 동행한 주호영 한나라당 국회의원(오른쪽), 서영교 민주당 국회의원도 몽골 냐무 심기에 동참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식목 행사를 마친 강창희 국회의장은 이어 왕복 250km의 강행군을 소화하며 울란바토르로 귀경해, 울란바토르 시내 소재 대암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을 방문하고 선생의 넋을 기렸다. 대암 이태준 선생은 1900년대 초 몽골로 건너 와 병원을 개업하고 근대 의술을 펼치며 각지 애국 지사들과 연계해 항일 운동을 전개한, 세브란스 의전 출신의 의사 겸 독립 투사이다.
|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을 맞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의 중심가 소재 수흐바타르 광장 국기 게양대에는 몽골기와 함께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몽골, 러시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 유라시아 4개국 해외 순방 등정길에 오른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을 맞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의 중심가 소재 수흐바타르 광장 국기 게양대에 몽골기와 함께 휘날리는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 앞에 당당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이번 몽골 순방에는 새누리당의 주호영 국회의원, 손인춘 국회의원, 민주당의 서영교 국회의원, 김연광 국회의장 비서실장, 이병배 국회의장 비서실 정책 수석 비서관, 이영섭 국회의장 비서실 정책 비서관, 조윤수 국회의장 비서실 국제 비서관, 이건 국회 부대변인, 그리고 송대호 국회 사무처 국제국장 등이 동행했다.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몽골 방문 기간 중,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UB)의 중심가 소재 수흐바타르 광장 국기 게양대에는 몽골기와 함께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렸다. 현재 미국 체류 중인 어느 한인 동포의 말이 떠오른다. "성조기를 보면 눈물이 안 나는데 태극기만 보면 눈물이 나요!" '한국인의 핏줄을 갖고 태어난 이상 어느 곳에 있든지 그 뿌리는 없어지지 않는다'는 말일게다. 그래서였을까? 몽골 하늘에 힘차게 휘날리는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를 본 대한민국 국적의 본 기자의 심정은 감격스럽다 못해 가슴이 터질 듯했다.
국회의원의 몽골 방문 활동을 바라보는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사회의 인식은 예전에 비해서는 상당히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뀐 듯 보인다. 국회의원의 해외 방문 활동을 이른바 '외유성 활동'으로 단정짓곤 하던 따가운 시선이 그 얼마나 많았던가? 지구촌에서 국가 상호 의존도가 높아가고 있는 21세기의 이 새로운 국제 환경에서 현대 외교는 정부 간 외교의 좁은 틀에서 벗어나, 국회, 각종 단체, 일반 국민들이 펼쳐가는 대외적인 활동을 모두 망라하는 '공공외교'의 틀로 전환되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자국 국민의 이익을 직접적으로 대변하는 지구촌 각국 국회 사이의 외교는 그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입법 기관으로서의 국회가 국가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비중을 감안해 볼 경우, 의원 외교의 필요성과 의미심장함은 극대화한다. 의원 외교의 가장 큰 장점이라면, 정부가 공식적인 외교 활동을 펼치기엔 다소 민감한 두 나라 사이의 또는 국제적 쟁점 현안이 존재하는 경우에, 국회 차원에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외교를 적극적으로 그리고 좀 더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다는 데 있을 것이다.
아울러, 강창희 대한민국 국회의장의 이번 몽골 순방은, 이곳 몽골 주재 한인 동포의 관점으로 분석해 보면, 입법권을 갖는 조국의 국회의원들이 몽골 현지 한인 동포들을 직접 만나 애로점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할 것이다.
이제, 대한민국 국회는 '세계를 향한 열린 국회'로 우뚝 서야 할 것이며, 향후의 국회의원 외교 활동은 더욱 활발해지고, 더욱 전문화하고, 좀 더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국회에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