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7월 10일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Inauguration ceremony for 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이 몽골 정부 주최 및 제. 엥흐볼드(Z. Enkhbold=З.Энхболд) 현직 몽골 국회의장의 사회로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 45분까지 1시간 45분 간 개최됐다.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제6대 몽골 대통령 당선이 지난 6월 27일 목요일 아침에 확정됐던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현직 대통령은, 몽골 대통령 취임식 관련 국회 결의안이 몽골 국회에서 새롭게 가결됨에 따라, 취임 선서 의식을 (기존 방식의 장내 국회 본회의실이 아닌) 장외인 수흐바타르 광장 앞 칭기즈칸 동상 앞에서 진행했다.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 차기 제6대 몽골 대통령 당선자인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현직 대통령의 취임사 낭독 장면이 현장 스크린 화면에 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몽골 국회는, 몽골 국민들의 애국심과 자부심 신장은 물론 젊은 세대의 독립 국가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해, 몽골 대통령 취임식을, 세계 각국의 추세에 따라, 자국(몽골) 국민들 앞에서 진행되도록 몽골 대통령 취임식 관련 국회 결의안을 통과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 왼쪽 옆 공간에 자리한 몽골 내빈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 오른쪽 옆 공간에 자리한 몽골 내빈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 왼쪽 뒷 공간에 자리한 몽골 내빈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 오른쪽 뒷 공간에 자리한 몽골 내빈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한편,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몽골 군대의 군 열병식도 진행됐다. 대한민국의 대통령 취임식에서는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다소 생소한 광경이긴 하나, 몽골의 국력을 대내외에 과시하는 것은 물론, 몽골 대통령에 대한 몽골군(軍)의 충성도를 확인하는 시금석(試金石)이 될 수도 있다는 측면에서 몽골 군대의 군 열병식 행사는 몽골 정부로서는 지극히 큰 의미를 지닌다 할 것이다.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 에서는 몽골 군대의 군 열병식이 진행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 에서는 몽골 군대의 군 열병식이 진행됐다. 1. 몽골 육군 병사들이 행진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 에서는 몽골 군대의 군 열병식이 진행됐다. 2. 몽골 육군 특공대원들이 행진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는 몽골 군대의 군 열병식이 진행됐다. 3. 몽골 여군들이 행진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는 몽골 군대의 군 열병식이 진행됐다. 4. 몽골 유엔평화유지군이 행진하고 있다. 몽골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미국 본토에 벌어진 9.11 테러 이후에 미국의 요청으로 이라크에 군대를 파병한 초기 33개국 중의 하나가 되었으며, 최근엔 소수 정예군의 유엔평화유지군 파견 활동을 통해 러시아와 중국의 두 강대국 사이에 끼어 지정학적으로 열세일 수밖에 없는 몽골의 운명을 꿋꿋하게 극복해 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는 몽골 군대의 군 열병식이 진행됐다. 5. 몽골 경찰 의장대가 행진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는 몽골 군대의 군 열병식이 진행됐다. 6. 몽골 육군 의장대가 행진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한편,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Inauguration ceremony for Mongolian President Tsakhiagiin Elbegdorj)에는 지구촌 각국의 축하 사절이 자리를 같이 했는 바, 한반도(韓半島)를 중심으로 한 나라들의 축하 사절로는 대한민국에서는 주철기(Ju Chul-ki, 朱鐵基) 대통령 외교 안보 수석 비서관이, 중국에서는 챵바 푼코(Qiangba Puncog, 向巴平措)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 일본에서는 후루야 게이지(Keiji Furuya, 古屋圭司) 납치 문제 담당상 겸 국가공안위원장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북한은 축하 사절을 파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의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 열기는 뜨거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수흐바타르 광장(Sukhbaatar Plaza)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러시아 AIST(Russian AIST television channel)의 안톤(Anton) 몽골 특파원과 포즈를 취했다. 강 교수가 왼쪽 팔에 찬 빨간 색 완장은, 혁명군 완장이 아닌, 몽골 대통령실에 제공한 외신 기자(Press) 공인 완장 (몽골 현지 기자단은 파란 색 완장)이며, 완장 비착용 기자단의 현장 출입은 경찰 통제로 원천 봉쇄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한편, 차기 제6대 몽골 대통령에 취임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현직 대통령은 지난 6월 26일 수요일 아침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몽골 전국 각 투표소에서 치러진 2013년 몽골 대통령 선거(2013 Mongolian Presidential Election=2013 оны Монгол Улсын Ерөнхийлөгчийн Сонгууль)에서 차기 대통령에 재선된 바 있다.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 내외의 젊은 날의 초상.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은 하지드수렝긴 볼로르마 (Khajidsurengiin Bolormaa=Хажидсүрэнгийн Болормаа) 여사와의 사이에 4남을 두었다. (사진=몽골 현지 언론 우누두르 신문)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박근혜(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대통령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몽골을 방문해 7월 3일 금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
▲ 박근혜(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대통령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몽골을 방문해 7월 3일 금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 1. 가운데 서 있는 인사가 제. 엥흐볼드(Z. Enkhbold=З.Энхболд) 현직 몽골 국회의장이다. (사진=박근혜 의원실 예전 자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박근혜(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대통령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몽골을 방문해 7월 3일 금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 2 (사진=박근혜 의원실 예전 자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박근혜(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대통령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몽골을 방문해 7월 3일 금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 3.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 오른쪽은 몽-한, 한-몽 순차 통역을 맡은 양혜숙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선임 연구원이다. (사진=박근혜 의원실 예전 자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박근혜(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대통령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9년 몽골을 방문해 7월 3일 금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을 만난 적이 있다. 4. 박근혜 대통령(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 오른쪽이 몽-한, 한-몽 순차 통역을 맡은 양혜숙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선임 연구원이며, 그 오른쪽이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다. (사진=박근혜 의원실 예전 자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이런 측면에서, 이제,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을 마치고 집권 2기 행정부를 이끌게 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현직 대통령의 대(對)한반도 정책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겐 초미의 관심사일 터이다.
왜냐 하면, 최근, 꼬여만 가고 있는 남북한 관계와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재외 국민과 북한인 근로자가 공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볼 때, 남북한과 수교 중인 몽골의 역할을 대한민국 정부는 신중하게 주목해 볼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박근혜(Park Geun-Hye=Пак Гын-Хе) 대통령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이던 지난 2002년 북한을 방문해 5월 13일 월요일 김정일(Kim Jong-Il=Ким Жөн Ил) 당시 북한 국방위원장을 만난 적이 있다. (사진=미국의 소리_VOA)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한편, 몽골 현지 언론 인포몽골리아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 4월 16일 화요일 몽골에 새로 부임한 홍규 주몽골 북한 대사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하는 자리에서,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의 방북을 요청하고 현재 이것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 4월 16일 화요일 홍규 주몽골 북한 신임 대사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홍규 주몽골 북한 신임 대사는 홍성남 전(前) 북한 내각 총리(2009년 3월 사망)의 아들이다. (사진=몽골 대통령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아울러, 홍규 주몽골 북한 대사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에게 몽골 정부의 대북 추가 지원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Mr. Hong Gyu said “North Korea may face severe food shortage. Therefore, we ask Mongolia to learn possibilities of delivering food aid to North Korea”.)
▲ 지난해 2012년 9월 7일 금요일 저녁 7시 몽골 정부 종합청사에서 열린 노로빈 알탄호야그 (Noroviin Altankhuyag=Норовын Алтанхуяг) 몽골 제27대 신임 국무총리 초청 주몽골 각국 외교단 및 몽골 주재 외신기자단과 몽골 내각 신임 각료 상견례 만찬에서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오른쪽 첫 번째)와 이철광 주몽골 당시 북한 대사 (왼쪽에서 두 번째, 현재 주몽골 북한 대사는 홍규)가 각자 상대방과 환담하고 있다. 두 대사의 거리 간격이 현재의 남북 관계 교착 상황을 대변해 주는 것만 같다. (사진=강외산 교수 직접 촬영)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이런 측면에서, 지난해 2012년 7월 9일 월요일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이 몽골 대통령궁(몽골 정부종합청사)으로 초청한 몽골 주재 외신 기자단 앞에서 밝혔던 몽골 현직 대통령으로서의 대(對)한반도 정책에 대한 견해는 주목할 만 하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대통령은 '북한의 개방 유도 및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구체적 복안’ 및 ‘몽골 정부의 대북 식량 지원 계획’을 묻는, 몽골 주재 외신 기자단의 일원으로 자리를 같이 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및 본지 몽골 특파원)의 두 가지 질문에 아래와 같이 답한 바 있다.
▲ 지난해 2012년 7월 9일 월요일 몽골 대통령궁(몽골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과 몽골 주재 외신 기자단과의 면담에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및 본지 몽골 특파원)가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에 대한 질문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의 첫 번째 질문에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남북한 관계에서 몽골의 역할은 매우 독특하다(unique)’며, ‘몽골은 남북한 관계에서 엄정 중립(neutral)’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몽골과 북한은 해마다 올해 울란바토르에서 북-몽골 회담이 열리면, 그 다음해에 평양에서 북-몽골 회담을 개최하는 방식으로 상호 교차 방문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고 전제하고, ‘이런 것들을 통해 북한의 개방이 차츰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몽골의 역할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의 두 번째 질문에는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구체적인 추가 지원 시기는 밝히지 않은 채 ‘몽골은 언제든지 북한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자신의 견해를 밝힌 바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집권 2기 행정부를 이끌게 될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몽골 현직 대통령의 대(對)한반도 정책이 급속도로 바뀌게 될 공산은 없어 보인다. 부디, 제6대 몽골 대통령 취임식을 계기로, 몽골 정부의 앞으로의 대(對)한반도 정책이 한반도의 화해와 평화(Солонгосын хойгийн эвлэрэл болон энх тайван) 정착에 크게 이바지해 주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역대 몽골 대통령> ※편집자주(註) : 1990년 9월 03일 몽골 국회 간선 투표를 통해 몽골 초대 대통령으로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가 당선되긴 했으나 간선 투표였던 까닭에 역대 대통령 차수에는 배제된다. 몽골에서는 몽골 국민들의 직선 투표로 당선된 역대 대통령 임기로부터 차수가 정해지고 있다. 제6대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13. 06. 26,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5대 :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Tsakhiagiin Elbegdorj=Цахиагийн Элбэгдорж, 2009. 05. 24,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4대 : 남바린 엥흐바야르(Nambaryn Enkhbayar=Намбарын Энхбаяр, 2005. 05. 22,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3대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2001. 05. 20, 몽골 국민 직선 투표 재선) 제2대 : 나차긴 바가반디(Natsagiin Bagabandi=Нацагийн Багабанди, 1997. 05. 18, 몽골 국민 직선 투표 당선) 제1대 :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1993. 06. 06, 몽골 국민 직선 투표로 당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