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알렉스 강의 몽골 뉴스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메일로 보내기글자 크게글자 작게
 
몽골한인회, 울란바토르에서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재외국민 500여명, 한민족 최대 명절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 만끽하며 유쾌한 하루 즐겨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3/09/19 [17:30]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9월 19일 목요일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가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국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블루스카이(Blue Sky) 빌딩 1층 대연회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성대히 열렸다.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의 헤드 테이블 전경.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최기호 UB대학교 총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김수남 몽골한인회 고문, 민학기 몽골 한인 6070회 회장, 양명구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인사말에 나선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은 "재외국민들의 삶에 늘 한가위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무쪼록 오늘만큼은 만사 다 잊고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많이 드시고 가시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다.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이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역시,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인사말에 나선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최근, 몽골의 환율 가치가 떨어지는 경제적 어려움이 있었으나, 곧 회복될 것으로 본다"고 전제하고, "아무쪼록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의 번영을 올해 한가위를 통해 간절히 기원한다"는 덕담을 전달했다.

 

지구촌 한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팔월 한가위를 기념하는 취지로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로 마련된 본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는 이연상 몽골한인회장과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인사말, 몽골 연예인들의 2013년 팔월 한가위 축하 공연, 몽골 주재 재외국민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

 

▲몽골 연예인들의 흥겨운 2013년 팔월 한가위 축하 공연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연예인들의 흥겨운 2013년 팔월 한가위 축하 공연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연예인들의 흥겨운 2013년 팔월 한가위 축하 공연 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행사 기획 및 총괄 진행을 맡은 이석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은 "이번 행사는 재몽골 재외국민들이 한국인로서의 자부심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몽골에서 고향의 그리움을 잠시 달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정성껏 마련됐다"고 밝혔으며, 재외국민 전원에게는 점심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1.  정성스럽게 따뜻한 쌀밥과 고깃국을 마련해 준 고마운 손길에 영광 있으라!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2. (오른쪽부터)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 손정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사건 사고 담당 영사의 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3.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가운데)과 김미라 코리아하우스 레스토랑 대표(왼쪽,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16기 자문위원)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4. (왼쪽에) 박기완 일식당 미도리 사장과 부인 민기숙 여사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에서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한 재외국민들은 몽골에서의 풍성한 8월 한가위 분위기를 만끽하며 하루를 즐겼다.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7.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8. 행운권 추첨에 사용될 경품이 빼곡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9.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이 행운권 추첨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10. 사회를 맡은 이석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이 행운권 추첨에 당첨된 몽골 참석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2013년 팔월 한가위 큰 잔치 현장 11.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31번 행운권이 체리베이커리(사장 윤영제) 케이크 교환권에 당첨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에는 약 4,000여명(상시 거주 국민 3,000 명, 비상시 거주 국민 1,000 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재외국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N. Enkhtaivan.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3/09/19 [17:3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