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9월의 1학기 개강 및 5월 중순의 2학기 종강과 더불어 8월 말까지의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캠퍼스가 지난 9월 2일 월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3-2014학년도 1학기 개강에 들어 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재학생이 몽골인문대학교(UHM) 신입생들을 위한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3--2014학년도 입학식 사회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몽골인문대학교(UHM) 재학생이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3-2014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축하 마두금 연주에 나섰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몽골 정부 종합청사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는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및 각 단과 대학 교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본관 4동 입구 야외에서 입학식을 거행했다.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이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3--2014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몽골 유명 가수가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3-2014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축가 열창에 나섰다.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몽골 유명 가수가 몽골인문대학교(UHM)의 2013-2014학년도 입학식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축가 열창에 나섰다.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지난 9월 2일의 2013-2014학년도 입학식 거행으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에서도 2013-2014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을 맞았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재학생이 2013-2014학년도 신입생들을 위해 강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종(鐘=Bell)을 흔들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몽골인문대학교(UHM)에는 한국학 문학사 (B.A) 주간 과정과 문학사(B.A) 저녁 과정이 개설돼 있다.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야간 과정은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야간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대학원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2013-2014학년도 입학식이 끝난 뒤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갔다.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주간 및 야간 과정 2013-2014학년도 새내기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