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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대한민국 목원대학교 공식 방문
국제협력처 핵심 요원들과의 한-몽골 양교 교류 협력 증진 강화 방안에 대한 회의에 참석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3/08/28 [08:42]
【대전(대한민국)=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2013년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 참가 차 잠시 고국을 방문 중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지난 8월 27일 화요일 오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목원대학교(MWU=Mokwon University=牧園大學校,  총장 김원배)를 방문했다.

▲목원대학교(MWU=Mokwon University=牧園大學校,  총장 김원배) 국제협력처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의 목원대학교 방문은 이희학(李喜鶴)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는 바, 몽골인문대학교(UHM)와 목원대학교는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체결 관계에 있다.

▲목원대학교(MWU=Mokwon University=牧園大學校,  총장 김원배) 국제협력처 사무실은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갔다. (왼쪽부터) 이경림 국제 교류  담당, (중국 국적의) 리야 국제 교류  담당, 이민지 국제 교류  담당 등 3인의 국제협력처 핵심 요원들의 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목원대학교 측은 지난 2012년 12월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김원배(金元培) 목원대학교(MWU=Mokwon University=牧園大學校) 총장과 이희학(李喜鶴)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장 일행이 직접 몽골 울란바토르 현지를 방문,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과 양교 교류 협력 증진에 대한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고, 양해각서(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한 바 있다.

▲목원대학교(MWU=Mokwon University=牧園大學校,  총장 김원배) 국제협력처 사무실 문에 부착돼 있는 포스터에 새겨진 태극기와 지구촌 각국 깃발의 조화가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목원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이희학(李喜鶴)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장의 안내로 캠퍼스 곳곳을 돌아봤다.

▲1954년 5월에 설립된 목원대학교 캠퍼스에는 1950년대 초창기 교사 모습이 재현돼 있다. 대전 지역의 문화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어둠이 내린 목원대학교 남자 생활관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는 이희학(李喜鶴)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장이 주재한 국제협력처 핵심 요원들과의 한-몽골 양교 교류 협력 증진 강화 방안에 대한 회의에 참석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방문한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 사무실에서는, 이희학(李喜鶴)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장의 주재로 국제협력처 핵심 요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한-몽골 양교 교류 협력 증진 강화 방안에 대한 회의가 열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희학(李喜鶴)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장은 ‘현재, 목원대학교에는 지구촌 각국에서 대한민국으로 유학을 온 17개국 150여명의 유학생이 재학 중이며, 몽골 유학생 수는 모두 6명(학부 학사 과정 5명, 대학원 석사 과정 1명)’이라고 귀띔했다.

▲이희학(李喜鶴) 목원대학교 국제협력처장이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한-몽골 양교 교류 협력 증진을 진심으로 기원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현지에서 해마다 4월에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 개최를 주관하며, 몽골 현지의 한국어 교육을 선도해 온 몽골인문대학교와, 꿈을 경영하는 학생 중심 대학(學生 中心 大學=A Student-centered University fostering Global Leaders)을 표방해 온 대한민국의 목원대학교 사이의 양교 상호 교류를 기점으로 차후의 한-몽골 교육 교류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가 '꿈을 경영하는 학생 중심 대학' 대한민국 목원대학교(MWU=Mokwon University=牧園大學校,  총장 김원배) 정문 앞에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부디, '꿈을 경영하는 학생 중심 대학'을 기치로 내세운 올해로 59년의 전통에 빛나는 대한민국 국내의 유서 깊은 명문 대학 목원대학교가 한-몽골 교육 교류 협력 증진에 선봉장이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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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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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8/28 [08:4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