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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 2013학년도 여름 방학 속으로
허영숙 교장, 몽골 토요한글학교 재학생들에게 2013학년도 1학기 통지표 전달 및 우수 학생 상장 수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3/06/01 [16:06]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6월 1일 토요일 오전 11시에 대한민국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 자녀들 및 한-몽골 양(兩)문화 가족 자녀들을 위한 한글 교육의 요람인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의 2013학년도 제1학기 종업식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남양주시문화회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해마다 6월 1일은 몽골의 공식 어린이날이기도 하다.

 

▲ 아침 9시 30분터 각 학년 별로 1시간 반 동안 이어진 2013년 1학기 마지막 수업을 마친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이 허영숙 교장과 함께 대한민국 국기 태극기에 예(禮)를 갖추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1-2학년반(담임 김진숙) 재학생들이 단상에 서서 지휘를 하며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인 사정으로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교장직에서 퇴임하게 된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은 올해 2013학년도 1학기 수업에 충실하며 한 학기 동안 면학에 힘쓴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나는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몽골 토요한글학교 좌우명을 주제로 재학생들에 대한 격려사를 이어감으로써 아쉬운 고별 훈화를 마무리했다.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은 대한민국으로 귀국하게 되며, 후임 교장은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의 공채 채용 절차를 거쳐 결정될 예정이다.

 

▲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이 재학생들에 대한 고별 훈화에 나섰다. 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이 재학생들에 대한 고별 훈화에 나섰다. 2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훈화에 이어,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에게 통지표가 전달됐다.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유치반(담임 김경호) 재학생 대표에게 2013학년도 1학기 통지표가 전달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1-2학년반(담임 김진숙) 재학생 대표에게 2013학년도 1학기 통지표가 전달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3-4학년반(담임 지순자) 재학생 대표에게 2013학년도 1학기 통지표가 전달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5-6학년반(담임 강외산) 재학생 대표에게 2013학년도 1학기 통지표가 전달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한-몽골 다문화반(담임 안장교) 재학생 대표에게 2013학년도 1학기 통지표가 전달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의 2013학년도 1학기 한 학기 동안 학업 및 재능의 향상을 보인 우수 재학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의 2013학년도 1학기 재학 기간 동안 학업 및 재능의 향상을 보인 우수 재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의 2013학년도 1학기 재학 기간 동안 학업 및 재능의 향상을 보인 우수 재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2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의 2013학년도 1학기 재학 기간 동안 학업 및 재능의 향상을 보인 우수 재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3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의 2013학년도 1학기 재학 기간 동안 학업 및 재능의 향상을 보인 우수 재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4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의 2013학년도 1학기 재학 기간 동안 학업 및 재능의 향상을 보인 우수 재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됐다. 5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의 5-6학년반(담임 강외산) 이연주 학생에게 수여된 책읽기 부문 우수상 상장.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 토요한글학교 재학생들은, 다음 주 6월 8일  토요일로 예정된 2013년 제11회 지구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에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선을 보일,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 에어로빅 및 합창  실력 최종 점검 시간을 가졌다.

 

▲ 김진숙 선생의 지도에 따라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이, 오는 6월 8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2013년 제11회 지구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에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선을 보이게 될,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 율동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김경호 선생의 지도에 따라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이, 오는 6월 8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2013년 제11회 지구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에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선을 보이게 될, 그동안 갈고 닦은, 에어로빅 율동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허영숙 교장의 지도에 따라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이, 오는 6월 8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2013년 제11회 지구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에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선을 보이게 될, 그동안 갈고 닦은, '독도는 한국땅' 노래 합창에 대한 최종 점검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보조 교사로 활동 중인 여강엽 군(왼쪽)과 김하영 양(오른쪽)이 2013학년도 제1학기 종업식에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토요한글학교의 교훈은 ‘첫째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한국인, 둘째, 역지사지(易地思之)’이고, 학교 좌우명은 ‘나는 반드시 훌륭한 사람이 된다’이며, 교육 목표는 ‘첫째 국내 연계, 둘째 한민족 이해, 셋째 현지 적응, 넷째 세계화 교육’ 등 네 가지이다.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의 2013학년도 제1학기 종업식은 6월에 생일을 맞은 안장교 선생과 유치반 조은진 양의 생일 잔치 및 허영숙 교장의 고별 모임을 겸해 진행된 케이크 절단 및 시식으로 마무리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토요한글학교 재학생들은, 오는 6월 8일  토요일로 예정된 2013년 제11회 지구촌 한인의 날 기념 몽골 한인체육대회에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 그동안 갈고 닦은 체조 및 에어로빅 실력을 선보인 뒤, 지난 3월부터 6월 8일까지 진행되어 온 2012학년도 1학기 학사 일정을 마무리하고, 2013년 8월 마지막 주까지 이어지는 긴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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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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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01 [16:0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