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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 개최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대사 관저에서 저녁 10시까지 한인 동포 자녀 교육 관련 다양한 의견 개진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3/06/07 [16:50]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6월 6일 목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로)이 주최한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가 저녁 7시부터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개최됐다.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 현장 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 현장 2.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양쪽으로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왼쪽)과 박혜숙 몽골 엠케이스쿨(MK School) 교장(오른쪽)의 모습이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 현장 3.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 현장 4.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주재로 진행된 본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는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퇴임하는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 송별 만찬을 겸해 저녁 10시까지 약 3시간 가량 이어졌다.

 

▲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 만찬장 벽에 내걸린 초청 인사 만찬장 좌석 배치도.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에는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진과 몽골 엠케이스쿨(MK School) 교사진이 초청됐으며, 몽골 토요한글학교 측에서는 허영숙 교장을 비롯한 7명의 교사진, 몽골 엠케이스쿨(MK School) 측에서는 박혜숙 교장을 비롯한 5명의 교사진, 대사관 측에서는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이 배석하여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한글 교육 강화에 대한 의견을 마음껏 개진했다.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만찬장 현장 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만찬장 현장 2.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만찬장 현장 3.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만찬장 현장 4.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만찬장 현장 5.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국적의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들은 한-몽골 수교 이후 23돌을 넘긴 현재, 몽골 현지에 한-몽골 양(兩)문화 가정 한인 동포 자녀들의 숫자가 증가 일로 추세로 치닫고 있는 현실을 중시하고, 몽골 내에서의 한민족 정체성 강화를 위한 한글 교육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만찬장 현장 6.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만찬장 현장 7.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만찬장 현장 8.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만찬장 현장 9.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만찬장 현장 10.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만찬장 현장 1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글 교육이라는 의미를 한민족 정체성 확립이라는 측면으로 이해한다면, 한민족의 융성과 직결되는 개념임에는 틀림 없을 것이다. 아울러, 한국어 구사를 한민족 정체성의 근거로 판단하는 일반적 대한민국 국민들의 성향을 감안한다면 한글 교육의 의미심장함은 극대화한다.

 

▲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를 마친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들이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기념 촬영을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를 마치고 차에 올라 집으로 돌아오는 귀갓길(귀가길 X, 한자어와 고유어의 합성어에서 뒤 말의 첫소리가 된소리로 나면 사이시옷을 적는다)을 재촉하는 본 기자의 발걸음은 가벼웠다.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에서 개진된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들의 열띤 의견들 속에서 한글 교육 강화의 찬란한 미래의 싹을 보았기 때문이다.

 

아무쪼록,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들의 한글 교육 강화 과업에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대사 초청 2013년 몽골 주재 한글학교 교사 간담회 참석자 명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2인)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사진(7인)
허영숙 교장, 김은정 교감, 김경호 교사, 김진숙 교사, 지순자 교사, 강외산 교사, 안장교 교사


∎몽골 엠케이스쿨(MK School) 교사진(5인)
박혜숙 교장, 오형근 교감, 김정은 원감, 차예실 행정실장, 김양희 교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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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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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07 [16: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