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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사관, 제2회 한국문화주간 행사 및 K-POP경연대회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 예정
2013년 6월 15일 토요일부터 16일 일요일까지 양일 간 몽골 한인 방송사(社) KCBN-TV 주관으로 열리게 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3/05/21 [14:37]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몽골인들의 대한민국 문화 이해와 한-몽골 우호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로) 주최의 ‘2013년 제2회 한국문화주간 행사 및 K-POP경연대회’가 오는 6월 15일과 16일 이틀 간 몽골 한인 방송사(社) KCBN-TV(대표 황성민) 주관으로 ‘2013, 하나 되는 대한민국과 몽골’이라는 주제로 몽골 어린이공원 내의 몽골국립휴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3년 제2회 한국문화주간 행사 및 K-POP경연대회 홍보 포스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3년 제2회 한국문화주간 행사 및 K-POP경연대회’ 주최 기관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도 이대영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 담당 서기관이 담당으로 나서, ‘2013년 제2회 한국문화주간 행사 및 K-POP경연대회’ 행사 준비 상황 점검에 여념이 없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 3월 19일 화요일 12시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직접 나서,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으로 몽골 주재 한인 언론인들을 초치(招致), 오는 6월 15일(토), 16일(일) 이틀 간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펼쳐질 예정된 본 ‘2013년 제2회 한국문화주간 행사 및 K-POP경연대회’ 행사 관련 간담회를 주재하고 몽골 한국 문화 주간 개최 및 진행에 관한 몽골 주재 한인 언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 지난 3월 19일 화요일 12시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건너편 왼쪽에서 두 번째) 주재로 열린 몽골 한인 언론인 초청 ‘2013년 제2회 한국문화주간 행사 및 K-POP경연대회’ 관련 간담회 광경. 이대영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문화 담당 서기관(맨오른쪽)이 배석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지난해인 2012년에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몽골 국민을 위한 2012년 한국 문화 주간 행사를 주최하여 몽골 국민들의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을 촉진한 바가 있다.

▲ 지난해인 2012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열린 2012년 한국 문화 주간 행사에서는 당시 지구촌에 몰아치고 있던 대한민국 가수 사이(Psy)의 강남 스타일 열풍이 몽골 사회에서도 휘몰아쳤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한인들이 본 2012 한국문화주간 행사의 케이 팝(K-Pop) 몽골인 경연대회를 관람하고 있다. (왼쪽부터) 황성민 몽골 한인방송사(社) KCBN-TV 대표,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림),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의 모습이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3 한국문화주간 행사 및 K-POP경연대회’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K-POP경연대회’의 식전 행사로는 대한민국의 김장 김치 만들기 체험 행사와, 윷놀이, 널뛰기, 제기차기 등의 대한민국의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 행사가, K-POP경연대회 식전 공연으로는 대한민국의 풍물놀이가 마련되어 있다.

K-POP경연대회는 1. 한-몽골 대표의 개회 인사, 2. 화합의 비빔밥 만들기, 3. 태권도 시범 공연을 필두로 서서히 달아오르게 되고, K-POP경연대회에서는 본선 진출자들 간의 불꽃 튀는 경연은 물론, 몽골 초청 가수들의 공연, 관람객이 참가하는 플래시 몹(Flash mob) ‘원더걸스의 Like this’ 즐기기 시간, 대한민국 초청 가수들의 공연, 관람객들의 ‘사이(Psy)의 ‘젠틀맨’ 춤 따라 하기’ 즉석 댄스 경연(1.2.3등을 선발, 현장에서 상품을 지급) 등이 이어지며, 아울러, ‘K-pop 본선 진출자 중 대상을 맞춰라!’ 행사도 진행돼, 대상 수상자를 맞춘 사람 중 한 팀을 추첨, 소정의 선물을 지급하게 된다.

<K-Pop 경연대회 시상 내역>
∎대상 : 대한민국 여행 특전 부여 및 KBS 월드 ‘K-POP 페스티벌’ 몽골 대표 참가 기회 부여
∎1등상 : 500,000투그리크(Tugrik) 및 상패
∎2등상 : 300,000투그리크(Tugrik) 및 상패
∎3등상 : 200,000투그리크(Tugrik) 및 상패
∎참가상 : 소정의 기념품

한편, K-POP경연대회 식후 공연으로는 몽골 UB대학교의 마두금 연주자들과 한국 해금 연주자들의 합동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 2012년 한국 문화 주간 행사 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요청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귀빈 안내를 맡았던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당시 4학년 재학생들이 한국 음식 시식에 나섰다. 이 한복은 지난 2011년 4월 몽골대학생한국어말하기대회의 진행을 위해, 대한민국의 (주)흥진플러스(대표이사 추민수)에 의해 몽골인문대학교에 무료로 긴급 지원된 바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2012년 한국 문화 주간 행사 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KBS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주재 특파원)가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한국학과 당시 4학년 애(愛)제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3년 제2회 한국문화주간 행사 및 K-POP경연대회’ 주관 기관인 몽골 한인 방송사(社) KCBN-TV(대표 황성민)의 실무 책임자 정은석 프로듀서는 ‘이번 행사는 몽골에 대한민국 문화를 알리고 한인 동포들과 몽골 국민들이 자리를 같이 함으로써 서로 두 나라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함은 물론 한-몽골의 화합을 위한 문화의 장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피력하고, ‘이번 행사는 인터넷 생방송 ‘ustream.tv/kcbntv’를 통해 스마트 폰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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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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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21 [14:3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