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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105회 세계여성의 날 기념 갖가지 행사 열기 속으로 | |||||||||||||
몽골 정부,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며 세계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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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2013년 3월 8일 국제 연합(UN)에서 지정한 제105회 세계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몽골에서도 여성의 날(Эмэгтэйчүүдийн баяр 에메그테이추딘 바야르)을 기념하는 갖가지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몽골 정부는 1921년 몽골 혁명 이래 남녀평등 체제를 중시하면서, 이 세계 여성의 날을 국가 공휴일로 지정해 온 바 있다.
이 세계 여성의 날에, 몽골 전역에서 몽골 남성들은 어머님, 아내, 애인, 직장 여성 직원 등을 망라하여 모든 여성들에게 갖가지 선물 준비와 외식 행사 대접으로 극진한 예를 갖추곤 하는데, 이는 몽골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사회 현상으로 보인다. 이 세계 여성의 날엔 몽골 남성들은 여성들에게 꽃 선물과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식사를 제공하며, 노래방이나 나이트클럽에서 즐거움을 함께 나눈다. 레스토랑, 술집, 나이트클럽은 며칠 전부터 예약이 끝나버리고 제과점의 케이크는 금방 동이 나곤 한다.
1998년에 몽골 정부에서 이 세계 여성의 날을 공휴일에서 한때 폐지한 적도 있었으나 몽골 국민들의 강력 반발이 이어져 2002년에 다시 공휴일로 부활됐다. 그야말로 몽골 여성들의 입에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여성의 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나올 법도 하다. 몽골에서 꽃이 가장 잘 팔리는 날이 각급 학교 졸업식 때와 바로 이 세계 여성의 날이 아닐까 한다. 한편, 이 세계 여성의 날로부터 열흘 뒤인 3월 18일은 몽골에서는 몽골 남성의 날(원래는 몽골 군대 창설일)이다. 몽골 여성들은 몽골 내의 각 직장이나 학교에서는 몽골 여성들이 꼭 식사가 아니더라도 남성들에게 간단한 다과를 대접하기도 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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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3/08 [09:1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Моя первая любовь
노래 : Вадим Казаченко(바딤 카자첸코)
한글 번역 : 알렉스 강
1. Вновь улетают куда-то птицы 1. 다시 어디론가 새들은 날아가고
Устало листья осыпает сад 지친 나뭇잎은 뜰에 떨어진다
Я вспоминаю твои ресницы 내 뇌리에는 그대의 속눈썹과
и твой печальный взгляд 그대의 슬픈 모습이 남아 있지
Память уносит прошлую осень 추억은 지난 가을 속으로
Мою боль и любовь и шепчет ветер 내 고통 속으로 그리고 사랑 속으로 줄달음치고 바람은 내게 속삭인다
что наши встречи не вернуть нам с тобой 우리의 만남으로 우리 관계의 회복은 결단코 올 수 없으리니
Моя первая любовь, последняя любовь 내 첫 사랑이여, 내 마지막 사랑이여
Дни проходят но тебя забыть не в силах я 세월은 흘러갔으나 어찌 그대를 내 기억에서 지울 수 있으리
Эта боль ушедших дней звучит в душе моей 지나간 과거의 이 고통이 내 영혼 속에서 흐느끼나니
как мелодия печальная 슬픈 멜로디처럼
2. Как жаль былое не повторится 2. 얼마나 불행한가 되돌릴 수 없다는 건
Опавшим листьям жизнь не возвратить 떨어진 나뭇잎들과 인생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Мне долгой ночью опять не спится 나는 이 기나긴 밤 다시 잠들 수 없다
Себя мне не простить беды и печали 내 자신은 불행과 슬픔을 떠나 보내지 않았지
Нас обвенчали навсегда навсегда 그들과 나는 결혼한 거다 영원히 영원히
и шепчет ветер что быть на свете 바람이 내게 속삭인다 이 세상에서
нам вдвоём не судьба 우리 두 사람이 인연의 운명은 아니었다고
Моя первая любовь последняя любовь 내 첫 사랑이여, 내 마지막 사랑이여
Дни проходят но тебя забыть не в силах я 세월은 흘러갔으나 어찌 그대를 내 기억에서 지울 수 있으리
Эта боль ушедших дней звучит в душе моей 지나간 과거의 이 고통이 내 영혼 속에서 흐느끼나니
как мелодия печальная 슬픈 멜로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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