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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리포트] 몽골과 대한민국 대통령, 2015 제70차 유엔 총회에 나란히 섰다 | |||||||||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2015년 9월 25일 금요일에, 박근혜 대통령은 9월 26일 토요일에 각각 유엔 개발 정상회의 본회의 기조 연설에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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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Break News GW】 한민족의 명절 팔월 한가위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몽골과 대한민국 대통령이 2015 제70차 유엔 총회 ‘유엔 개발 정상회의’ 본회의에 나란히 섰다.
차히아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은 미국 뉴욕 현지 시각 2015년 9월 25일 금요일에, 박근혜 대통령은 9월 26일 토요일에 유엔 개발 정상회의 본회의에서 각각 기조 연설에 나섰다. 향후 유엔 외교를 통한 한-몽골 협력 증진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참고로, 몽골에는 한가위 명절이 없다. 우리나라의 설날에 해당하는 차간사르, 여름의 나담 축제 등 달랑 두 개가 있을 뿐이다. 한-몽골 간에는 아무래도 유목 사회하고 농경 사회라는 차이가 존재하니 그럴 수밖에 없다. 하지만, 풍성한 한가위의 개념이 전혀 없는 몽골 현지이긴 해도, 팔월 한가위 당일엔 몽골한인회 주최로 몽골 한인 동포들 모임이 이어진다.
한민족의 명절 팔월 한가위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유엔 외교에 나선 한-몽골 두 정상의 기조 연설문을 같이 싣는다.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유엔 개발 정상회의 기조 연설문 전문
미국 뉴욕 현지 시각 2015년 9월 25일 금요일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한국어 번역 강외산) ![]()
존경하는 의장님, 반기문 사무총장님, 각국 대표 및 내외 귀빈 여러분, 새로운 세기의 여명과 더불어 우리는 새천년의 개발 목표들을 채택하고 시행해 왔습니다. 우리는 많은 목표들을 달성했으나, 아직 일부 목표들은 달성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글로벌 공동체는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우리 모두는 교훈들을 얻었고 커다란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번에, 국제 공동체는 역사를 만드는 문서를 도출했습니다. 모든 유엔 가족은 지속가능 개발을 향한 로드맵에 의견의 일치를 이뤄냈습니다. 이제 인류는 진실로 전세계적이며, 희망적인 조치 계획들을 향후 15 년간 수행하게 됩니다.
인류 역사 상 이러한 전세계적이며 만장일치의 합의가 도출된 적은 일찍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목표들에 대한, 다양하고 폭넓은 경제적 도전과 사회적 도전에 대한, 그리고 환경적인 긴급 상황에 대한 해결을 위한 의견의 일치를 이뤄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는 이것을 가능하게 만들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저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지칠 줄 모르는 업무 수행, 불면의 밤을 통해 굳건한 결의를 보여 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러분 모두는 태산처럼 막중한 책임 의식을 어깨에 짊어진 채 인류를 위한 진실로 역사적인 2030 의제를 도출해 낸 것입니다. 이제, 완전한 시행을 보장하기 위한 책임 의식은 우리 회원 국가들의 몫이라 하겠습니다.
의장님,
국제협력에 대한 몽골의 결의는 확고합니다. 지속가능 개발 목표의 성공은, 새로운 활력의 글로벌 파트너십, 각국 정부의 활발한 참여, 시민 사회와 민간 분야의 탄력성과 이로써 창출되는 시너지 효과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 국가 스스로 자체적인 개발에 대한 기본 책임 의식이 있다는 건 기본적으로 폭넓게 인식되고 있는 상식입니니다. 그러나, 동시에, 세계 공동체는 원조의 손길이 필요한, 개발 도상에 있는 내륙 국가들 같은, 많은 국가들이 존재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모든 국가가 선량한 통치, 엄격한 법규 및 건전한 인권 정책을 위해 늘 분투하고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이런 지속가능 개발 목표들을 시행에 옮기기 위해서 우리는 본 의제와 그리고 에티오피아에서 채택된 아디스아바바 실천 의제(Addis Ababa Action Agenda)에 그려져 있는 굳건하고, 포괄적이며 개방된 메커니즘과 정책들을 갖춰야 합니다. 우리는 신뢰할만한 시행, 모니터링, 그리고 책임 법규 및 제도 장치들을 제대로 갖춰야 합니다.
정의와 공정성은 시대의 대세입니다. 모든 국가 및 모든 정부는, 각자의 능력과 차별화한 각자의 책임 의식을 가지고, 글로벌 복리(福利) 증진에 활발하게 이바지 해야만 합니다. 아울러, 우리는 올해 말 프랑스 파리에서 거행될 기후 변화에 대한 글로벌 합의에 대해 의견의 일치를 도출해야만 합니다.
의장님,
유엔 창설의 기본 목적, 요컨대, 평화 분위기 고양, 인권 존중, 그리고 포괄적인 경제 개발 및 사회 개발 등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모든 잠재력을 총동원해야 합니다. 저는 21세기에 유엔이 우리 인류의 중심에 존재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English language
Statement by President of Mongolia, at the United Nations Summit for the Adoption of the Post-2015 Development Agenda New York, 25 September 2015
Esteemed Mr. Co-Chairs, Mr. Secretary-General, Excellencies,
At the dawn of the new century we adopted, and have since implemented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We achieved many targets, yet some – failed to achieve. But, by and large, the global community passed the test. We all learned lessons and made huge strides. This time, the international community has produced a history-making document. The entire family of the United Nations agreed on the roadmap towards sustainable development. Now the humanity has a truly universal, ambitious action plan for upcoming 15 years.
Never before in a human history was such a universal and unanimous agreement reached. We agreed on urgent targets, on a broad range of economic and social challenges and on environmental exigencies.
I would like to take this opportunity to express my heartfelt Thank You to all those who made it possible. Thank you for your tireless work, sleepless nights and firm commitment. You have shouldered the mountain of responsibilities to produce the truly historic 2030 agenda for humanity. Now, that responsibility is on us, Members States, to ensure its full implementation.
Mr. Co-Chairs,
Mongolia’s commitment to international cooperation remains strong. The success of th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will mainly depend on : a revitalized global partnership, an active engagement of governments as well as the resilience of and synergy with civil society and the private sector. It is widely recognized that each country has a primary responsibility for its own development. But at the same time the world community should not forget - there are many countries, including the land-locked developing states, still in need of helping hands. One thing is certain - every nation state shall always strive for good governance, strict rule of law and sound human rights policy.
In order to put those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in practice we need to have robust, inclusive and open mechanism and policies as outlined in this Agenda and the Addis Ababa Action Agenda. We must have reliable implementing, monitoring and accountability regulations and institutions in place.
Justice and fairness is the order of the day. Every nation and government must actively contribute to the global good with its respective capability and differentiated responsibility. We must also agree on a global agreement on climate change later this year in Paris.
Mr. Co-Chairs,
We need to mobilize our full potential to achieve the primary purpose of the founding of the United Nations, i. e. promotion of peace, respect for human rights, and inclusive economic and social development. I believe that in the XXI century, the UN will remain at the heart of our humanity. I thank you. Mongolian language
2015 оноос хойших тогтвортой хөгжлийн хөтөлбөрийг батлах НҮБ-ын Дээд хэмжээний уулзалтад хэлсэн үг Эрхэм дарга нар аа, Ерөнхий нарийн бичгийн дарга аа, Шинэ зууны эхэнд бид Мянганы Хөгжлийн Зорилтууд баталж, хэрэгжүүлж ирсэн. Бидэнд олон зорилгодоо амжилттай хүрсэн хэдий ч заримд нь алдсан. Гэвч нийтэд нь харвал дэлхийн хамтын нийгэмлэг гол сорилтоо давж чадсан. Энэ бүхнээс бид их сургамж авч, том дэвшилд хүрсэн. НҮБ-ын Ерөнхий Ассамблей энэ удаа түүхэн баримт бичиг баталлаа. НҮБ-ын гишүүн 193 улс тогтвортой хөгжлийн төлөөх хөтөч зургаа тохиролцлоо. Хүн төрөлхтөн эдүгээ ирэх 15 жилийн улам бүр түгээмэл, зоримог төлөвлөгөөтэй боллоо.
Түгээмэл, бүх нийтийн ийм тохиролцоо өмнө нь хүн төрөлхтний түүхэнд байгаагүй. Энэ нь цогц, тууштай гэдгээрээ онцгой. Нэн чухал зорилтууд, эдийн засаг, нийгмийн олон сорилтууд, хүрээлэн буй орчны тулгамдсан асуудлаа бид тодорхойллоо.
Үүнийг бүтээж чадсан бүгдэд чин сэтгэлийн талархал илэрхийлье. Хичээнгүй, цаг наргүйгээр, уйгагүй зүтгэсэнд баярлалаа. Хүн төрөлхтний төлөө 2030 он хүртэлх түүхэн зорилтуудыг тодорхойлох асар өндөр үүргийг тэд үүрч чадлаа. Түүний бүрэн хэрэгжилтийг хангах нь одоо гишүүн улс, бид бүхэнд оногдлоо.
Дарга нар аа, Олон улстай хамтран ажиллах Монгол Улсын үүрэг амлалт тууштай хэвээр байна. Энх тайван, хөгжлийг цогцлоох хамтын үүргээ бид биелүүлнэ. Тогтвортой хөгжлийн зорилтуудын амжилт нь үр дүнтэй даян дэлхийн түншлэл, Засгийн газар хоорондын идэвхитэй харилцаа төдийгүй иргэний нийгэм, хувийн хэвшлийн уян хатан хамтын хүчин чармайлтаас хамаарна. Эдийн засаг, нийгмээ хөгжүүлэх нь улс орон бүрийн суурь хариуцлага мөн гэдгийг тэмдэглэхийг хүсч байна. Гэхдээ бусдын дэмжлэг хэрэгтэй, далайд гарцгүй, хөгжиж буй зэрэг олон улс орон байгааг дэлхийн хамтын нийгэмлэг мөн мартах учиргүй. Улс орон бүр сайн засаглал, эрх зүйт ёс, хүний эрхийн зөв бодлогын төлөө байнга зүтгэх ёстой гэдэг нь тодорхой.
Тогтвортой хөгжлийн эдгээр зорилтуудаа хэрэгжүүлэхэд тэдгээрт болон Аддис Абба-гийн Үйл ажиллагааны хөтөлбөр зэрэгт томъёолсончлон эрчимтэй, өргөн хүрээг хамарсан, нээлттэй тогтолцоо бидэнд хэрэгтэй. Найдвартай хэрэгжүүлэх, нягтлах, хариуцлагатайгаар зохицуулах хууль эрх зүйн орчин, тогтолцоог бид бүрдүүлэх ёстой.
Бид шударга байх ёстой. Улс орон, засгийн газар бүр даян дэлхийн зорилтод өөрийн бололцоо, оногдох хариуцлагын түвшингээр өөрийн хувь нэмрээ идэвхитэй оруулах ёстой. Түүнчлэн энэ жилийн сүүлчээр Парист болох хуралдаанаар бид уур амьсгалын өөрчлөлтийн асуудлаарх даян дэлхийн хэлэлцээр дээр бид санал нэгдэх ёстой.
Дарга нар аа, Энх тайвныг дэмжих, Хүний эрхийг дээдлэх, Эдийн засаг, нийгмийн цогц хөгжлийн төлөө НҮБ-ыг байгуулсан үндсэн зорилгодоо хүрэхийн тулд бүх хүч чармайлтаа бид дайчлах хэрэгтэй. XXI зуунд НҮБ бидний хүн төрөлхтний төвд хэвээр үлдэнэ гэдэгт итгэж байна. Баярлалаа.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 개발 정상회의 기조 연설문 전문 미국 뉴욕 현지 시각 2015년 9월 26일 토요일 ![]()
의장님, 반기문 사무총장님, 각국 대표와 내외 귀빈 여러분, 이번 유엔 개발 정상회의에서 우리는 인류의 미래 비전인 '2030 지속가능 개발 의제'를 공식 채택하였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인류 사회,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지구의 미래를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딘 것입니다. 새천년 개발 목표(MDGs)의 성공적인 완결과 금번 '2030 지속가능 개발 의제' 채택에 노력해 오신 반기문 사무총장님과 각국 정부의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저는 '2030 지속가능 개발 의제'에서 제시된 미래가 단순한 이상이 아니라, 우리와 후손들을 위해 반드시 달성해내야만 하는 실천적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 세대와의 엄중한 약속이라는 역사적 책임 의식을 갖고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해 개발 의제에 담겨있는 17개 개발 목표를 성실히 이행해 나가야 합니다.
각국 대표 여러분, 저는 앞으로 '2030 지속가능 개발 의제'를 이행해 나가는 데, 몇 가지 중요한 사항들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개발전략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중심에 놓고 경제, 사회, 환경을 아우르는 균형 발전에 정책의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속가능 개발 목표의 이행은 미래에 대한 투자이자, 사회 변화의 동력이 되는 만큼, 각국은 여건에 맞는 이행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되 모든 가용 역량을 총동원해야 합니다.
개발 목표 달성의 제도적 토대가 되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거버넌스와 법치, 인권과 양성 평등의 원칙도 굳게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정부가 새로운 개발 의제의 이행을 선도해 나가는 과정에서 민간과 시민 사회의 참여도 확대해 가야 할 것입니다.
각국 대표 여러분, 대한민국은 전쟁의 참화와 분단의 시련 속에서도 불과 반세기만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룩해 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2030 지속가능 개발 의제'를 국가 발전 전략에 적극 반영해 나가면서, 국제 사회에 대한 기여도 확대해 갈 것입니다.
첫째, 한국은 가장 취약한 상황에 처해있는 개도국 소녀들을 위해 보건-교육 ODA 사업인 '소녀들의 더욱 나은 삶' 구상을 내년에 공식 출범시키고, 향후 5년간 2억 달러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소녀를 포함한 미래 세대에게 보건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보장하는 가장 확실한 투자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한국의 성공적인 농촌 개발 전략인 '새마을 운동'을 '신(新)농촌 개발 패러다임'으로 발전시켜서, 개도국의 농촌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개도국들의 현재 상황과 현실에 맞춰 우리의 새마을 운동 경험과 노하우가 적절하게 공유될 수 있도록 UNDP 및 OECD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세 번째로, 개도국 발전을 위한 재정 지원을 꾸준히 확대하고, 개발 협력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한국은 효과적인 개발 재원 활용과 적절한 개발 협력 사업이 얼마나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내는지를 입증하는 모범 사례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2012년 출범한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은 개발 협력의 효과를 높이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부산 글로벌 파트너십이 '2030 지속가능 개발 의제' 이행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개발 협력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내년에 국제원조투명성기구에도 정식 가입할 예정입니다. '2030 지속가능 개발 의제'가 현실이 되려면 강력한 후속 조치와 함께 평가 메커니즘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은 유엔경제 사회이사회 의장국으로서 신뢰성 있는 견실한 평가 체제 구축을 위해 건설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나갈 것입니다. 각국 대표 여러분, 지금 우리 앞에는 인류의 존엄, 그리고 인간과 자연의 상생을 향한 15년의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을 때, '2030 지속가능 개발 의제'라는 인류의 여정이 위대한 결실을 이뤄낼 수 있습니다. 그 길을 가는 과정에서 한국은 항상 여러분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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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9/27 [12:4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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