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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2013년 첫 몽골 한인 간담회 개최 예정
몽골 한인들과 대사관 영사들, 대사관 1층 접견실에서 허심탄회한 대화 나누게 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3/01/07 [03:58]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오는 1월 11일 금요일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사건 및 사고를 포함한 영사 민원 관련 제반 문제를 주제로 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영사들과의 허심탄회한 2013년 첫 몽골 한인 간담회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로) 1층 접견실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 눈 내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전경.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간담회 행사를 기획한 김광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문화 담당(한인 담당 업무 포함) 서기관은, 한인 동포들에게 발송한 누리 편지를 통해, 몽골 주재 한인들에게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에도 몽골 한인 모든 분의 건강과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몽골 한인 여러분의 가정에도 큰 기쁨과 행복이 함께하는 따뜻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는 덕담을 건넸다.

김광식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문화 담당(한인 담당 업무 포함) 서기관은, 한인 동포들에게 발송한 누리 편지를 통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2013년 새해에도 몽골 한인 사회의 고민을 함께하며 몽골 한인 여러분과 언제나 대화하며 몽골 한인 사회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전제하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은 금번과 같은 간담회를 금번 1회만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항상 문을 열고 몽골 한인 사회의 제반 문제를 몽골 한인과 함께 논의하고 고민할 것을 언약한다’고 밝혔다.

▲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2013년 첫 몽골 한인 간담회가 열리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접견실 입구에 대한민국 휘장이 빛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로 2013년 첫 몽골 한인 간담회가 열리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1층 접견실 한 켠에는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이 대사관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해 정성껏 마련한 따뜻한 커피와 차, 간단한 다과가 제공돼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게 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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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3/01/07 [03:5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