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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한인방송사 KCBN,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황성민 캐스터 진행의 대화 형식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에 가을 개편 전 무렵까지 고정 출연 확정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2/25 [00:19]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2월 24일 월요일,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은 울란바토르 바양골(Bayangol)구(區) 엥흐타이반(Enkhtaivan)로(路) 20번지 소재 본사 사옥에서 오후 5시부터 저녁 6시까지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를 1시간 동안 진행했다.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1.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로고가 본사 복도에 걸려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은, 본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를 통해, 향후 TV 저녁 뉴스 전달 방식의 틀을, 그동안 황성민 대표가 단독 캐스터로 나서 일방적 방식으로 진행해 오던 기존의 뉴스 전달 형태에서 황성민 대표가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이 선임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기자와 함께 진행하는 대화 형식으로 바꿔 방송한다는 사내 방침을 최종 확정했다.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2. 그동안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의 황성민 대표가 단독 캐스터로 나서 진행해 온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의 틀이 대화형식으로 바뀐다. 저녁 뉴스 녹화 영상에 뜬 '한-러 간 단기 사증(査證=비자=Visa) 면제 협정' 관련 자막이 이채롭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따라,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은 다음 주 3월 3일 월요일부터 오는 9월의 가을 개편 전 무렵까지 진행될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의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출연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기자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를 선임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황성민 대표가 캐스터로 나서는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의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현장에 몽골 주재 한인 동포 기자 자격으로 다음 주 3월 3일 월요일부터 오는 9월의 가을 개편 전 무렵까지 고정 출연하게 된다.

▲몽골 외교부가 올해 1월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에게 공식적으로 발급한 2014년 몽골 외신 기자증(Press Card for Foreign Correspondent in Mongolia). 본 기자증은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1년마다 갱신되어 발급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국제회의 동시 통역사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하다.

한편,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은 예전의 울란바토르 한올(Khan-uul)구(區) 태양교(太陽橋) 부근에서 현재의 울란바토르 바양골(Bayangol)구(區) 엥흐타이반(Enkhtaivan)로(路) 20번지 소재의 신사옥으로 이전한 뒤 부쩍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3.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 의 정은석 프로듀서가 편집 업무에 열중하고 있다. 몽골 한인방송사 KCBN을 통한 몽골 주재 한민족의 중흥에 나선 정은석 프로듀서의 업무 추진 능력은 그야말로 일당백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4.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데. 순제(D. Sunjee) 아나운서가 방송 업무 준비로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5. 데. 순제(D. Sunjee) 아나운서는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이 오전 시간에 몽골 전역에 송출 중인 Hyundai I Shopping(HIS)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지구촌에 몽골 현지 한인방송사로 그동안 알려져 온 몽골 KBN이라는 회사와는 전혀 관련 없음)은 몽골에 존재하는 단 하나뿐인 몽골 한인방송사로서, 그동안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각종 행사의 취재 및 방송을 통한 보도 및 송출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온 바 있다.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6. 올해 2014년 새해 첫날을 맞아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이연상)가 주최한 몽골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4년 신년하례회를 촬영한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녹화 영상에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의 모습이 잡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의 지난 2012년과 2013년 몽골 한국 문화 주간 행사 주관 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왔으며, 특히, 지난 2012년 11월에는 한-몽골 수교 이후 22년 만에, 그리고 몽골한인회 발족 이후 20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제11대 몽골한인회장 후보 초청 TV 토론회를 단독으로 방송하여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 준 바 있다.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7. 올해 2014년 새해 첫날을 맞아 몽골한인회(KAIM=Korean Association in Mongolia, 회장 이연상)가 주최한 몽골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4년 신년하례회를 촬영한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녹화 영상에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의 모습이 잡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은 위성 수신 안테나를 설치를 설치해 고국으로부터의 생생한 뉴스를 전송 받아 몽골 전역에 송출하고 있으며, 특히, 방송 송출 전(全)자동 시스템도 도입해 스태프 없이도 방송이 진행되도록 하는 완벽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도 하다.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8.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 본사 사옥 밖에 설치된 위성 수신 안테나가 보인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에 따라 새로운 방식으로 시도될 예정인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의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의 송출은 오는 3월 3일 월요일부터 개시된다.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10.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스튜디오 현장.  이곳이 바로 뉴스 프로그램 제작의 핵심 전진 기지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9.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스튜디오 입구에 설치된 On Air 표지판. 그 누구든지 On Air에 빨간 불이 들어오는 순간부터는 심리 상태가 긴장으로 점철될 수밖에 없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11.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주조정실(MCR=Master Control Room) 현장. 향후 TV 저녁 뉴스 진행은 황성민 대표와 강외산 교수의 대담으로 스튜디오에서 이뤄지며, 뉴스 송출은 주조정실에 앉은 정은석 프로듀서에 의해 컨트롤 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의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현장 12.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왼쪽, 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대표 황성민) 본사 사옥에서 오후 5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된 2014년 봄맞이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개편 회의 도중 황성민 대표(1시 방향), 데. 순제(D. Sunjee) 아나운서(3시 방향)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몽골 한인 사회이다 보니 모든 행동거지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 TV 저녁 뉴스 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전적으로 몽골 한인방송사 KCBN Channel 측의 사내 결정 및 자발적인 위촉에 따른 것으로서, 여타 금전적인 이해 관계나 개인적인 친소 관계와는 하등 관련이 없음을 굳이 기록으로 남겨 둔다.

이에 따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의 언론 보도 활동 영역의 폭은 라디오를 뛰어넘어 TV 분야로까지 확장되어 한층 넓어지게 됐다.

아무쪼록, 2014년 봄을 맞아 몽골 한인 동포들의 요람 몽골한인회와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을 주축으로 향후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의 무궁한 번영,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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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4/02/25 [00:19]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