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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실업인회(CBMC) UB지회, 창립 1주년 기념 경제 포럼 개최
몽골 울란바토르시 13구역 에덴(Eden) 레스토랑 2층 홀에서 저녁 7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3/11/22 [22:17]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11월 22일 금요일 저녁, 한국기독실업인회(CBMC=Connecting Business & Market Place to Christ) UB(울란바토르)지회(회장 양신근)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이 몽골 울란바토르시 13구역 에덴(Eden) 레스토랑(대표 장지홍) 2층 홀에서 저녁 7시부터 성황리에 개최됐다.

▲CBMC UB지회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 현장 1. 양신근 회장(몽골 골롬트 은행 이사, 신한은행 국제 부문 부행장 역임)이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CBMC UB지회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 현장 2. 김승권 부회장(몽골 GMH 증권 수석 고문)이 발언에 나섰다. 왼쪽에 사회를 맡은 한규봉 감사(몽골 Gauli  증권 대표)가 보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CBMC UB지회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 현장 3. 장지홍 총무(몽골 에나코레여자배구단 사장)가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CBMC UB지회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 현장 4. 안광표 UB한인교회 목사가 발언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12년 12월 6일 목요일 14명의 회원을 주축으로 창립된 바 있는 한국기독실업인회(CBMC=Connecting Business & Market Place to Christ) UB(울란바토르)지회(회장 양신근)는, 불과 1년 만에 회원 수가 28명으로 배나 늘어나는 양적 팽창의 기염을 토하며, 현재 양신근 회장(몽골 골롬트 은행 이사, 신한은행 국제 부문 부행장 역임)의 진두진휘 속에 쾌속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CBMC UB지회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 현장 5. 포럼에 초청된 몽골 측 인사들이 소개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CBMC UB지회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 현장 6. 포럼 참석 한-몽골 인사들이 CBMC 소개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CBMC UB지회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 현장 7.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Connecting Business & Market Place to Christ) UB(울란바토르)지회(회장 양신근)가 창립 제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본 경제 포럼 현장에는 한-몽골 주요 인사들이 초청됐으며,  본 포럼은, 회장 환영 인사, CBMC 소개 동영상 시청, 경과 보고, 참석 인사 소개, 축하 설교, 몽골 경제 현황 및 환율 동향 브리핑, 만찬, 몽골 신투자법 분석 및 설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CBMC UB지회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 현장 8.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CBMC UB지회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 현장 9.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CBMC UB지회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 현장 10.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CBMC UB지회 창립 제1주년 기념 경제 포럼 현장 1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양신근 회장(몽골 골롬트 은행 이사, 신한은행 국제 부문 부행장 역임)은 본 포럼 현장에서 손수 몽골 경제 현황 및 환율 동향 브리핑에 나서 "최근 몽골 투그리크(Tugrik) 화폐의 환율 급등은, 첫째, 지난해 몽골 총선을 앞두고 돌연 발현된 몽골 현지에서의 몽골 국수주의 동향에 대한 반작용으로 싸늘하게 이어진 외국인들의 대(對)몽골 투자 급감 사태, 둘째, 몽골 오유톨고이 광산 개발 수익 지분을 둘러싸고 몽골 국회와 분쟁에 휩싸인 투자 회사 호주의 리오틴토(Rio Tinto)사의 2차 투자 유보 사태, 셋째, 몽골과 중국과의 감정 대립 속에 지속된 몽골의 대(對)중국 수출 급감 사태 등에 기인하고 있다"는 예리한 분석을 내놓았다.


양신근 회장(몽골 골롬트 은행 이사, 신한은행 국제 부문 부행장 역임)은 이어, "몽골이 중국과의 통화 스와프 규모가 현 20억 달러(US$)에서 40억 달러(US$)로 증가하고, 중앙은행이 이를 활용한 미세 조정을 하는 경우라면 상황이 급박하게 바뀔 수 있는 가능성은 있으나, 현재의 단기 예상 측면에서는 내년 3월까지 몽골 투그리크(Tugrik) 화폐의 환율 급등 사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본다"는 의견을 개진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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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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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1/22 [22:1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