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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몽골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울란바토르 스포츠궁전에서 성황리에 끝나 | |||||||||||||
에스. 간-에르데네 몽골태권도협회 사무총장, 31개팀 260명의 선수 참가 속에 종료됐다고 밝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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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2012 몽골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간 울란바토르 스포츠궁전에서 개최된 뒤 폐막됐다.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몽골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은 본 대회에는 몽골 국내 31개 태권도팀의 260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몽골과 대한민국 태권도(WTF, 세계태권도연맹)와의 인연은 1991년부터 시작됐다. 노태우 당시 대한민국 대통령의 북방 정책에 힘입어, 1991년에 김운용 당시 세계태권도연맹(WTF)총재의 특별 지시로 몽골을 방문하게 됐던 (가나다 순서로) 러시아, 몽골, 불가리아 순회 사범 한상진(현재 중앙아시아태권도연맹 이사장) 씨의 공로가 지대했다. 일본 가라테와 북한 태권도가 이미 뿌리를 내리고 있던 그 당시의 몽골 상황에서 우리나라 세계태권도연맹(WTF)의 태권도를 몽골에 최초로 심은 주인공이 바로 한상진 이사장이다.
한-몽골 수교 22주년을 넘긴 현재, 몽골의 태권도 진흥은 어느 정도 궤도에 올랐으나, 몽골 현지 대학 내에 태권도학과가 없다는 게 아쉽다면 아쉬운 부분이라 할 것이다. 현재 몽골 대학교 내에는 아쉽게도 태권도 관련 학과가 없다. 몽골 내에 태권도학과가 설치되는 게 바람직할 것이다. 몽골 현지 대학 내에서의 정규 커리큘럼을 통해 태권도 관련 체육 교사나 체육 지도자가 되는 배출되는 상황이 하루 속히 앞당겨지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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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30 [10: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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