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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 대한민국 외교통상부 ‘2012 국제 공모전’에서 외교통상부 장관상 수상
‘2012 바람직한 국가 이미지 정립을 위한 국제 공모전’에서 해외 동포 수상자 영예 차지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2/12/03 [15:26]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교수가 대한민국 외교통상부(MOFAT, 장관 김성환) 공공외교정책과가 지난 9월 3일 월요일부터 10월 19일 금요일까지 47일 간 주최하고 진행한 ‘2012 바람직한 국가이미지 정립을 위한 내외국인 국제 공모전’에서 지난 12월 3일 월요일 외교통상부 장관상(우수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2 바람직한 국가이미지 정립을 위한 내외국인 국제 공모전’을 주최한 대한민국 외교통상부(MOFAT, 장관 김성환) 공공외교정책과 측은 ‘해외동포 공공외교 협력 요원 제도’라는 제하의, 강외산 교수의 원고를 외교통상부 장관상(우수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외산 교수로서는 지난 8월의 ‘제13회 대한민국 교단문예상 대상’ 수상에 이어 연달아 터진 겹경사이다.

▲ 2012년 몽골 한인체육대회 때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2 바람직한 국가이미지 정립을 위한 내외국인 국제 공모전’은 대한민국 이미지와 관련한 폭넓은 의견 수렴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외교통상부가 새로운 외교 패러다임인 공공외교에 대한 해외 동포를 포함한 우리 국민들의 의견을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공모한 올해 2012년의 외교통상부 주최의 공식 국제 문예 제전이었다.

강외산 교수는 대전(大田)광역시 출생으로서 한-몽골 수교 직후 23: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한민국 국적의 최초 초대 전임 강사로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에 부임한 뒤, 현재 몽골인문대학교(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제 회의 전문 동시 통역사이기도 한 강외산 교수는 아울러, 교편을 잡고 있는 대학 내 강의 이외에도 현재 몽골 거주 한인 자녀들을 위한 한글 교육의 요람 몽골 토요한글학교 1-2학년 진달래반 담임 교사를 맡고 있으며, 한국방송공사(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및 대한민국 언론의 세대 교체의 선두 주자 브레이크 뉴스 몽골 특파원으로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현장 방송 참여와 인터넷 뉴스 실시간 보도를 통해 지구촌에 몽골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기도 하다.

▲ 몽골 신임 내각과 몽골 주재 각국 외신 기자단 상견례 행사 때, 엘. 볼드(L. Bold) 몽골 외교통상부 장관과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 겸 본지 몽골 특파원)가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2012 바람직한 국가이미지 정립을 위한 내외국인 국제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2월 20일 목요일 오후 3시에 외교통상부 18층에서 성대하게 열리며, 강외산 교수는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 명의의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수여되는 태블릿(Tablet) PC를 획득하게 된다.

하지만, 강외산 교수는 몽골에서의 바쁜 학사 일정 및 강의 진행으로 인해 서울 외교통상부 본부 건물에서 진행되는 시상식에는 참석이 여의치 않아 서울 거주 식구들 중 한 명이 시상식에 대신 참석하며, 이에 따라 부득이 국제 우편으로 외교통상부 수여 상장과 부상을 몽골 울란바토르로 전달받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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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2/12/03 [15:2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