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국내외 언론에 보도된 대로 이기택 전 민주당 총재가 2월 20일 오후 1시 향년 80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흔히들, 이기택 총재를 정치인으로 단순하게 알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만, 그 누구보다도 해외 한민족 교육에 열정을 쏟은 분이기도 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향후 자료 보전 차원에서, 본 기자가 지난 2013년 여름 고국 방문 당시, 8월 15일 작성해 전송한 보도 기사를 올려 둡니다.
이 전 총재는 7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신민당 사무총장, 통일민주당 부총재, 옛 민주당 총재, 한나라당 총재 권한 대행, 민주국민당 최고위원, 새천년민주당 중앙선대위 상임고문 등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
빈소는 강남성모병원, 장지는 4.19 국립묘지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