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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상공회의소, 광복 70돌 기념 한-몽 친선 음악회 개최한다
광복 70돌 기념 한-몽 친선 음악회, 2015년 9월 7일 월요일 울란바토르시립회관에서 저녁 7시부터 펼쳐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09/01 [13:48]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 청조해운항공 몽골 지사장) 주최의 광복 70돌 기념 한-몽 친선 음악회가 오는 9월 7일 월요일 울란바토르시립회관에서 저녁 7시부터 개최된다.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 강민호)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민호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Mongolia) 회장은 본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와 “이제 몽골 현지에 에메랄드 빛 하늘이 아름다운 가을이 돌아왔다"고 전제하고, "올해 2015년은 우리 한민족이 광복 70돌을 맞은 뜻 깊은 해이며, 아울러 한-몽골 수교 25돌이 되는 해이기에, 다양한 문화 교류를 통한 상호 협력으로 한국과 몽골이 함께 어울려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한-몽골 두 나라가 한국과 몽골을 넘어 같이 세계로 나아가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몽골 한인 동포 여러분의 뜻을 모아, 본 광복 70돌 기념 한-몽 친선 음악회를 준비해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광복 70돌 기념 한-몽 친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박성희,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경, 국악인 김다솜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연주자와 솔리스트가 초청되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악인 김다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소프라노 박성희.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광복 70돌 기념 한-몽 친선 음악회 지휘는 대한민국 국적의 노태철 지휘자가 맡는다.

▲노태철 지휘자가 지난해 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몽골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 열린 2014 한-몽골 친선 송년 음악회에서 지휘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노태철 지휘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러시아 필하모닉 2014년 내한 공연에 지휘자로 나선 바 있으며, 현재 러시아 울란우데 국립 오페라 발레극장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광복 70돌 기념 한-몽 친선 음악회 주최 기관인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강민호 회장 내외가 지난해 2014년 12월 20일 토요일 몽골 국립 오페라 발레 극장에서 열린 2014 한-몽골 친선 송년 음악회에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광복 70돌 기념 한-몽 친선 음악회
∎일시⇒2015년 9월 7일 월요일 저녁 7시
∎장소⇒울란바토르시립회관
∎주최⇒몽골한인상공회의소
∎후원⇒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한인회
∎출연⇒지휘자 노태철, 국악인 김다솜, 소프라노 박성희,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경, 몽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외
∎문의⇒한인상공회의소 사무국(전화⇒7000-4011 & 9696-9815)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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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5/09/01 [13:4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