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세계 > |
| |||||||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 투표 개시 | ||||||||||||||||||
투표 첫날, 영하 30도의 쌀쌀한 몽골 현지 날씨임에도 오후 3시 현재 12.5 퍼센트의 투표 진행률 보여 | ||||||||||||||||||
| ||||||||||||||||||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12월 5일 수요일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을 위한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영하 30도로 급속히 뚝 떨어진 몽골 현지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에서 아침 8시부터 시작됐다.
오는 12월 10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된 뒤 종료될 예정인 본 선거에는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권 행사 등록 신청을 통해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으로부터 투표권을 부여 받은 총 638명의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이 투표를 통해 신성한 참정권을 행사하게 된다.
투표권을 부여 받은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은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투표 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게 된다. 투표 용지와 밀봉용 봉투를 배부 받은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은 기표소에 들어가 투표 용지에 기표한 뒤, 스스로 밀봉하여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를 마치게 된다.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의 관리에 나선 몽골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본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출을 위한 재외 국민 선거가 차질 없이 공정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투표에 기꺼이 참가해 준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에게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투표 첫날인 12월 5일 수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에 마련된 재외 투표소의 투표 진행률은,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권 행사 등록 신청을 마친 638명(몽골 전체 유권자 수는 1,790명임) 가운데 80명 남짓 유권자가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져 12.5 퍼센트로 나타났다.
제18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 투표를 통한 몽골 주재 대한민국 재외 국민들의 선택이 부디 대한민국의 내일을 희망차게 열어나가는 데 밑거름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염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 ||||||||||||||||||
| ||||||||||||||||||
기사입력: 2012/12/05 [20:1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한민족-한글-한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몽골 한인 사회, 2012년 송년의 밤 행사 열기 속으로 (0) | 2012.12.10 |
---|---|
몽골 토요한글학교, 2012학년도 제5회 학습 발표회 행사 개최 (0) | 2012.12.10 |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제4회 몽골한인족구(足球)대회 열려 (0) | 2012.12.03 |
제11대 신임 몽골한인회장에 이연상 현 몽골한인회 부회장 당선 (0) | 2012.11.25 |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국제교류재단 및 KB국민은행 지원 화상 강의실 개소식 거행 (0) | 2012.1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