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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성료
UB4 세종학당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몽골 투어 공연단, 4박 5일 간의 행사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6월 8일 토요일 몽골 울란바토르로 복귀 완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9/06/09 [08:31]
【UB(Mongolia)=GW Biz New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학당장 권오석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행정처장)이 야심차게 준비해, 지난 6월 4일 화요일부터 몽골 현지에서 진행됐던, '찾아가는 세종학당!'을 기치로 내건,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몽골 투어가 지난 6월 8일 토요일 종료됐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6월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 동안 이어진 본 몽골 순회 투어 행사는 권오석 UB4 세종학당 학당장의 인솔 아래, 재직 중인 한국어 교원들, 수강생들, 한식-K-Pop-사물놀이 등의 공연 담당자들과 몽골 KCBN-TV(대표 황성민) 취재단이 총출동해, 몽골 북부 오르혼 아이마그에 위치한 에르데네트의 아마르 광장, 후브스굴 아이마그에 위치한 무룬의 칭군자브 광장, 후브스굴 호수 현장 등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UB4 세종학당의 제2회 2019 한국 문화 전파 투어 현장. 몽골 서북부에 위치한 후브스굴 호수 군데군데에 보이는 얼음은 7월이 돼서야 비로소 해빙(解氷)이 될 것으로 보인다. (Photo=UB4 Sejong Institut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행사를 현장에서 진두지휘한 뒤 공연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권오석 UB4 세종학당장은, 시내 한 한국 식당에서, 본 기자와 만나, “지난해보다 공연을 관람한 몽골 관객들이 더 늘었다”고 밝혔다. 그만큼 한류 열풍이 몽골 국민들 속에 깊숙이 뿌리를 내렸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특히, 본 행사가, 고국의 세종학당재단 후원 없이, UB4 세종학당 자체 예산으로, 몽골 현지 각 도시를 일일이 순회하는 행사로 진행됐다는 점은 참으로 독창적인 발상이라 하겠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울란바토르로 무사히 복귀한 권오석 UB4 세종학당 학당장(왼쪽)과 시내 한 식당에서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권오석(權五碩) UB4 세종학당장은, "UB4 세종학당은, 이에 그치지 않고, 오는 9월에는 러시아 울란우데 세종학당과의 공동 문화 행사를 위한 러시아 방문 공연 행사, 오는 12월에는 (다소 유동적이기는 하나) 제3회 몽골 UB4 세종학당 ‘한국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등 줄줄이 개최할 예정"이라고 다시 한 번 밝혔다. 한국어 강의는 물론, '찾아가는 세종학당!'이라는 차별화한 대외 활동을 기치로 내건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부설 UB4 세종학당의 향후 활동이 더욱 빛을 발하기를 기원해 본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 led by Foreign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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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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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09 [08:31] 최종편집: ⓒ GW Biz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