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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특파원] 광복 72돌 여름 일본 나가사키(Nagasaki) 입성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후쿠오카에서 나가사키 현으로 신속히 이동해 군함도로 알려진 하시마 현장 취재 나선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7/08/09 [18:47]
【Nagasaki(Japan)=Break News GW】
몽골 대학 캠퍼스 여름 방학을 이용해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8월 9일 수요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Fukuoka=福岡) 시를 거쳐, 나가사키(Nagasaki=長崎) 시에 전격 입성했다.

▲본지 몽골 특파원, 일본 나가사키(Nagasaki)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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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나가사키로 이동하기 전 후쿠오카 텐진 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교수는 나가사키 시를 둘러 본 뒤, 일명 군함도(섬의 모양이 마치 군함을 연상시켜 군함도로 불림)로 알려진, 하시마(端島) 현장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일명 군함도(섬의 모양이 마치 군함을 연상시켜 군함도로 불림)로 알려진, 일본 나가사키 하시마(端島) 전경. (Photo=Wiki).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나가사키(長崎) 시(市)=>일본 규슈 북서쪽에 있는 도시이다. 나가사키 현의 현청 소재지이기도 하며 일본의 국가 핵심 도시로 지정되어 있다. 예로부터 외국의 관문으로 발전된 항구 도시이다. 에도 시대에는 일본 내에서 유일한 에도 막부 공인의 해외(네덜란드-중국-조선)와의 무역을 하던 항구 도시로 그 당시의 자취를 전하는 사적이 다수 존재한다. 일본 최초의 무역항이었던 데지마(出島)에는 네덜란드 상관이 있고, 당인옥부에는 중국인 거류지 유적이 있다. 외국 문화 유입의 영향과 비탈이 많은 거리 풍경 등 일본 내 다른 도시와는 다른 경관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1945년 8월 9일에 히로시마 시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원자 폭탄 공격을 당한 도시이기도 하다. 나가사키 현 내 최대 인구를 가진 중심 도시이며, 험한 도시 지형 때문에 시 인구의 78%가 시가지에 거주하며, 시가지의 인구 밀도가 7900명/km ²일 정도로 과밀이다.

▲일본 현지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 나가사키(Nagasaki) 역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본 일본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귀국한 뒤, 9월 초의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 개강에 맞춰 서울에서 몽골 울란바토르로 복귀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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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2017/08/09 [18: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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