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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몽골 특파원, 눈(雪)의 고장 일본 니가타(Niigata) 입성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 일본 니가타(新潟) 에치고 유자와 현장 취재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7/01/19 [13:38]
【Niigata(Japan)=Break News GW】
몽골 캠퍼스 겨울방학을 이용해,  짧은 고국 방문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월 19일 목요일 오전, 취재 차 일본 방문에 올라, 일본 현지 시각으로 당일 오후 12시 20분, 대한항공(KAL) KE 763 항공기로 일본 니가타(Niigata)  시 히가시 구(東區) 니가타 국제공항(Niigata International Airport, Japan)에 안착해, 니가타(Niigata=新潟)에 입성했다.

▲본지 몽골 특파원, 일본 니가타(Niigata)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지 몽골 특파원, 일본 니가타(Niigata) 입성.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니가타(Niigata=新潟) : 동해에 면해 있으며 사도 섬(佐渡島)과 아와시마 섬(粟島)을 포함한다. 긴 해안선의 중앙부로 흐르는 시나노 강(信濃川)과 아라카와 강(荒川)의 퇴적물이 니가타(新潟) 평야라 불리는 저지대를 만들었다. 나머지 지역은 대부분 산지이다. 이 현은 일본 최대의 곡창지대 중 하나이며 연안 어업도 이루어진다. 내륙 산지의 풍부한 수력 전기에 힘입어 니가타(新潟)-가시와자키(柏岐)-나오에쓰(直江津)-산조(三條)-다카다(高田) 같은 도시에서는 화학-금속-기계 공업이 발달했다. 이 현에서는 석유와 천연 가스가 산출된다. 현청 소재지이자 현 최대 도시인 니가타(Niigata=新潟) 시는 시나노 강 어귀에 있는 니가타 평야의 한쪽 끝에 자리하고 있다. 봉건 시대에는 쌀 교역항으로 중요했으며, 지금도 동해의 주요 항구이다. 상공업과 교육의 중심지이며, 지난 1964년의 지진으로 심한 피해를 입었다.

▲일본 니가타(新潟) 현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은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니가타 국제공항에서 일본 니가타(新潟) 현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로 신속하게 이동해, 1968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일본의 가와바타 야스나리(Kawabata Yasunari=川端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가 쓴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의 산실 에치고 유자와(越後湯沢) 마을의 다카한 료칸(高半 旅館) 가스미노마( かすみの間) 현장 취재에 나설 예정이다.

▲일본의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가, 소설 '유키구니(雪國=설국)'로,  196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Photo=Asahi Shinbu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의 가와바타 야스나리(川端康成=かわばた やすなり, 1899. 06. 14 ~ 1972. 04. 16)가 1968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하기 위해 1968년 12월 6일 금요일 스웨덴의 스톡홀름-알란다 공항(Stockholm-Arlanda International Airport, Sweden)에 도착했다. (Photo=Mainichi Shinbun).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일본 현지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일본 니가타(Niigata) 국제공항 도착 청사를 배경으로 굳건히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12월의 미국 현지 취재, 올해 1월 초 대만 현지 취재를 이미 성공리에 마무리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본 일본 방문을 마치고, 서울로 귀국한 뒤, 곧바로 몽골 현지 대학 캠퍼스 개강에 맞춰 서울에서 몽골로 복귀한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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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7/01/19 [13:3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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