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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몽골 도착

alexalex 2016. 4. 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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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몽골 도착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은 물론,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및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의 면담 예정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6/04/14 [18:11]
【UB(Mongolia)=Break News GW】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몽골 현지 시각 4월 14일 목요일 아침, 몽골에 도착했다고, 몽골국영통신사(Mongolian National News Agency) 몬차메(Монцамэ)가, 보도했다.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몽골 방문은, 대한민국으로 치자면, 미국 국무부 장관의 방한(訪韓)만큼의 상당한 의미를 갖는다. 상황이 이러하므로, 본 기자는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 굳이 한국어 번역문을 덧붙여, 단독 기사로 전재한다.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몽골 도착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은 물론,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및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와의 면담 예정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2016-04-14 09:39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몽골 현지 시각 4월 14일 목요일 아침, 몽골에 도착했다.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몽골 현지 시각 4월 14일 목요일 아침, 몽골에 도착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에스. 베.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몽골 공식 방문 기간 동안,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의 회담은 물론, 체. 엘베그도르지 몽골 대통령 및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과의 면담 일정도 소화한다.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몽골 공식 방문을 위해, 몽골 현지 시각 4월 14일 목요일 아침, 몽골에 도착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몽골 공식 방문 차 오늘 아침 몽골 도착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 외교부 청사에서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 직접 영접
Translated in Korean language by Alex E. KANG
2016-04-14 13:46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이,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을, 외교부청사에서 직접 영접했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이,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을, 외교부청사에서 직접 영접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과의 단독 회담에 들어간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몽골 도착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여러 해 동안 몽-러 우호 관계는 굳건히 발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모든 분야에서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몽-러 두 나라 장관은 단독 회담 직후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러시아와의 국교 수립 95돌을 맞아 이뤄진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본 몽골 방문을 통해, 몽-러 두 나라의 전략 제휴-협력 관계가 새로운 차원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자 회견 서두에 강조했다. 아울러,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의 본 몽골 방문 기간 동안, 동북 아시아 지역의 안보를 유지하며, 경제 관계를 확대하는, 경제, 정치 분야의 새로운 방법을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본 기자회견을 이어갔다.

러시아에 대한 몽골의 차관 상환은 최근 일단락이 됐다. 따라서, 몽골로서는 러시아로부터의 차관 도입 시기가 도래했다고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말했다. 아울러,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은 러시아와의 인접 지역으로의 몽골의 비즈니스 확장 및 몽골의 상품 박람회 개최 협력 의사를 피력했다.

한편, 에스. 베.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러시아-몽골 두 나라 국교 수립 95돌을 기리기 위한 공동 기념 작업에 찬사를 보냅니다. 러시아-몽골 두 나라 대통령은 2014년 9월 울란바토르에서 만나 러시아-몽골 두 나라의 전략적 협력과 관련한 중장기 실현 계획을 창출한 바 있습니다. 이 정상 회담을 통해 다방면의 러-몽 협력 문서들이 도출됐으며, 그 가운데 중국, 몽골, 러시아 간의 다국적 경제 통로 구축 문서는 올해 6월 개최되는 상하이 협력 기구 정례 고위급 회담 시에 조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안보 확립 방향으로 협력이 이뤄질 것입니다. 올해 7월 울란바토르에서 아셈(ASEM) 고위급 회담이 개최됩니다. 최고위급 회담의 몽골 개최는 몽골의 위상이 세계 무대에서 그만큼 높아졌다는 증거라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본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이, 몽골을 공식 방문 중인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을, 외교부청사에서 직접 영접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단독 회담 직후,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몽-러 전략 제휴 관계 발전 중장기 프로그램 협력 문서 조인식을 가졌다. (The two Foreign Ministers inked a middle-term programme on developing the Mongolia-Russia strategic partnership.)

▲엘. 푸레브수렌 몽골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몽-러 전략 제휴 관계 발전 중장기 프로그램 협력 문서 서명에 나섰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은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를 면담했으며, 몽골 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러시아의 동북 아시아 정책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Russian Foreign Minister Sergey Lavrov met Prime Minister of Mongolia Ch.Saikhanbileg, and gave lecture on Russian policy over Northeast Asia.)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체. 사이한빌레그 몽골 총리를 면담했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세르게이 빅토로비치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부 장관이 몽골 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러시아의 동북 아시아 정책에 대한 특강에 나섰다. (Photo=Montsame).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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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6/04/14 [18:11]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