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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법원, 탈세 혐의 외국인들에게 실형 선고

alexalex 2015. 1. 31.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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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법원, 탈세 혐의 외국인들에게 실형 선고
사우스 고비社에 미화 1,800만US$ 벌금 부과 및 해당 회사의 전(前) 직원들에게 실형 선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5/01/31 [02:40]

【Seoul(Korea)=Break News GW】
1월 30일 금요일 오전, 몽골이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함으로써, 3년을 끌어온 재판이 드디어 종료됐다고 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이 즉각 보도했다.

▲몽골이 1월 30일 금요일,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했다. (사진=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 법원 측은 “판결을 맡은 몽골 배심원단이 사우스 고비社(South Gobi Resources Ltd.) 측에 몽골 화폐로 350억 투그리크 (미화 1,800만US$)의 벌금을 부과하고, 해당 회사의 전(前) 외국인 직원 3명에게 실형을 선고했다”고 발표했다.

▲몽골이 1월 30일 금요일, 미국 국적과 필리핀 국적 등 3명의 몽골 주재 외국인에게 탈세 혐의의 유죄를 인정하고 5년 이상의 실형을 선고했다. (사진=몽골 국영 매체 매스=Mass 통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탈세 혐의로 몽골 내 실형을 선고 받은 몽골 주재 외국인은 미국 국적의 저스틴 케이플러(Justin Kapla=Жастин Капла), 필리핀 국적의 일라리온 카주콤 주니어(Hilarion Cajucom, Jr.=Хиларион Кажуком ЖР)와 크리스토벌 데이비드(Cristobal David=Кристобэл Дэвид) 등 세 명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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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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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1/31 [02:4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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