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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개국 취재 두 번째 순방국 러시아 입국

alexalex 2014. 1. 18.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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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 2개국 취재 두 번째 순방국  러시아 입국
국제열차로 33시간의 긴 시간 여행 끝에 러시아의 이르쿠츠크(Irkutsk=Иркутск)에 무사히 도착, 즉각 러시아 현지 분위기 취재에 나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4/01/18 [09:50]

【이르쿠츠크(러시아)=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몽골 주변 2개국 현지 방문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춘졔(春节)를 앞둔 중국 현지 방문 취재에 이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둔 러시아 현지 분위기 취재를 위해 국제열차로 두 번째 순방국인 러시아의 나우슈키(Наушки=Naushki)와 울란우데(Улан-Удэ=Ulan-Ude)를 거쳐 정확하게 33시간의 긴 시간 여행 끝에 지난 1월 18일 토요일 오전 6시 15분(러시아 이르쿠츠크 현지 시각) 러시아의 이르쿠츠크(Irkutsk=Иркутск) 현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러시아 입국 1. 해 뜨기 직전 아침 6시 무렵의 러시아 이르쿠츠크(Irkutsk=Иркутск) 역 청사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러시아 입국 2. 해 뜨기 직전 아침 무렵 러시아의 이르쿠츠크(Irkutsk=Иркутск) 역에 무사히 도착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및 KBS 몽골 주재 해외통신원)가 국제열차 객실 담당 러시아 직원과 작별을 고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러시아의 이르쿠츠크(Irkutsk=Иркутск)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러시아 이르쿠츠크 호텔(Irkutsk Hotel)로 이동, 짐을 풀고 즉시 러시아 현지 취재에 들어갔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러시아 입국 3.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및 KBS 몽골 주재 해외통신원)가 짐을 푼 러시아 이르쿠츠크 호텔(Irkutsk Hotel) 전경.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첫 번째 순방국인 중국에서의 현지 취재를 마친 뒤, 러시아 입국 방법에 대한 고심을 거듭한 끝에, 중국에서 러시아로 입국하는 방법(이렇게 되면 한참 돌게 된다)을 깨끗이 포기하고, 다시 몽골 영토로 되돌아가 몽골을 거쳐 러시아 영토로 북상하여 진입하는 방법을 택한 바 있다.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러시아 입국 4. 러시아 이르쿠츠크(Irkutsk) 행(行) 국제열차가 몽골 영토 최북단의 몽-러 국경 도시 수흐바타르(Sukhbaatar= Сvхбаатар)에 주둔 중인 몽골 국경 수비대 군인들을 거수 경례를 받으며 몽-러 국경을 통과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러시아 입국 5. 몽골과 러시아의 국경 경계를 명확하게 표시해 놓은 경계 표지석이 눈밭에 오롯이 서 있다. 왼쪽이 러시아 영토, 오른쪽이 몽골 영토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러시아 입국 6. 러시아에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들은 출입국 신고서를 러시아 출입국 심사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러시아 출입국 신고서는 한 장으로 되어 있으며, 왼쪽이 입국 신고서, 오른쪽이 출국 신고서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러시아 입국 7. 몽골 발 러시아 행 국제열차가 몽골 영토를 통과해 러시아 영토로 진입한 뒤 최초로 정차하게 되는 러시아 나우슈키(Наушки=Naushki) 역(驛) 청사 전경. 역(驛) 청사 상단 좌우에 새겨진 러시아 국기가 이곳이 러시아 영토임을 명확하게 말해 주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러시아 입국 8. 러시아 입국 심사관들이 러시아 나우슈키(Наушки=Naushki) 역(驛)에 정차한 러시아 이르쿠츠크(Irkutsk) 행(行) 국제열차 옆으로 외국인 숭객들의 입국 심사 및 마약 및 폭탄 적재 여부 탐색을 위해 접근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러시아 입국 9. 몽골 주변 2개국 중국 및 러시아 순방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및 KBS 몽골 주재 해외통신원)가 중국 방문을 마친 뒤 국제열차로 들른 두 번째 순방국 러시아에서 이르쿠츠크(Irkutsk)로 가기 전 몽-러 국경 도시 나우슈키(Наушки=Naushki) 역(驛)에서의 3시간의 정차 시간 중 역(驛) 청사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대한민국 국민이 중국인민해방군(옛날 말로 중공군 또는 팔로군) 육군의 혹한기 동계 훈련용 전투복을 착용하고 러시아에 입국한 일은 러시아 역사상 (옛소련 시절까지 포함하여) 강 교수가 아마 최초일 것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러시아 입국 10. 몽골 발 러시아 행 국제열차가 몽골 영토를 통과해 러시아 영토로 진입한 뒤 최초로 정차한 러시아 나우슈키(Наушки=Naushki) 역(驛) 청사에서 3시간쯤 정차했다. 러시아 나우슈키(Наушки=Naushki) 역(驛)에서 한 러시아 가족이 떠돌이 개에게 빵을 던져 주는 한가로운 풍경이 카메라에 잡혔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러시아 입국 11. 몽골 주변 2개국 중국 및 러시아 순방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및 KBS 몽골 주재 해외통신원)가 국제열차로 러시아 이르쿠츠크(Irkutsk)로 이동 중, 소치 올림픽 기념품을 들고 객실을 찾아 온 객실 승무원 타티야나(Tatiyana) 양과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춘졔(春节)를 앞둔 중국 현지 방문 취재 및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둔 러시아 현지 방문 취재를 위해 몽골 주변 2개국 현지 순방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는, 춘졔(春节)를 앞둔 중국 현지 방문 취재에 이은 두 번째 순방국인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앞둔 본 러시아 현지 취재를 마치고, 2월부터 시작되는 몽골 캠퍼스의 2013-2014학년도 2학기 강의 진행을 위해, 고국 방문을 생략하고 몽골 울란바토르로 곧바로 귀국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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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 сколько нам открытий чудных>


글 : Александр Сергеевич Пушкин(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1799. 6. 6 ~1837. 2. 10)
발 췌 : Alex E. KANG

О, сколько нам открытий чудных(오, 그 얼마나 많은 훌륭한 발견들이)
Oh! how many wonderful discoveries
 
готовит просвещенья дух!(교육의 정신을 위해 우리에게 대기 중이던가!)
the spirit of education is preparing for us!
 
И опыт сынь ошибок трудных.(대처하기 힘든 실수들을 통해 경험이 축적되듯이)
Experience is like the son of difficult mistakes,
 
И гений парадоксов друг.(비범한 재능과 이율배반적 역설은 서로 벗이 된다)
and genius is a friend of paradoxes.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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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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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1/18 [09: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