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체류 글모음
공항에서 비행기 탑승 직전, 잠정 귀국이 초읽기에 들어가다!
alexalex
2013. 7. 15. 21:27
아시다시피, 몽골이 위치 상으로 서울에서 그리 멀리 있는 게 아닙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몽골 울란바토르에 접근한다고 치면 휴전선을 넘어 평양을 지나서 중국을 통과하면 바로 몽골 영토입니다.
현재 탄자니아 대사로 재직 중인 정일 주몽골 전임 대한민국 대사는 언젠가 저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북한은 60년의 세월을 분단된 상태로 갈등을 겪어 왔지만, 남과 북은 같은 민족이고 형제 관계이다. 외교 관계에 있어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우호적 관계를 열어 나가기 위해 애써야 한다. 남북 통일 뒤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을 타고 만주를 거쳐 몽골과 교류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하지만, 꼬이고 꼬여버린 남북 관계의 현 상황을 냉정하게 성찰해 보면, 만시지탄(晩時之歎), 후시지탄(後時之歎),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망양보뢰(亡羊補牢)일 뿐입니다.
이제 이 새벽의 여명이 걷히면 공항으로 가서 귀국 비행기를 탑니다. 잠정 귀국 기념으로 재미 삼아, 그러나 성심성의껏 아래 글을 만들어 봤습니다. 2013년 여름의 대한민국 방문은 앞으로 제게 어떤 의미의 추억으로 두고두고 남게 될까요?
현재 탄자니아 대사로 재직 중인 정일 주몽골 전임 대한민국 대사는 언젠가 저에게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북한은 60년의 세월을 분단된 상태로 갈등을 겪어 왔지만, 남과 북은 같은 민족이고 형제 관계이다. 외교 관계에 있어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우호적 관계를 열어 나가기 위해 애써야 한다. 남북 통일 뒤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말을 타고 만주를 거쳐 몽골과 교류하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하지만, 꼬이고 꼬여버린 남북 관계의 현 상황을 냉정하게 성찰해 보면, 만시지탄(晩時之歎), 후시지탄(後時之歎), 사후약방문(死後藥方文), 망양보뢰(亡羊補牢)일 뿐입니다.
이제 이 새벽의 여명이 걷히면 공항으로 가서 귀국 비행기를 탑니다. 잠정 귀국 기념으로 재미 삼아, 그러나 성심성의껏 아래 글을 만들어 봤습니다. 2013년 여름의 대한민국 방문은 앞으로 제게 어떤 의미의 추억으로 두고두고 남게 될까요?
1. 귀국 관련 대한민국 일간지 기사 모음




2. 귀국 관련 지구촌 외신 보도 기사 모음


3. 귀국 관련 대한민국 현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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