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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 몽골한인회 주최로 열려

alexalex 2013. 7. 12.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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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 몽골한인회 주최로 열려
몽골 울란바토르 교외 테렐지 소재 칭기스 골프장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3/07/11 [23:57]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7월 11일 목요일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 2013 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가 몽골 울란바토르 교외 테렐지 소재 칭기스 골프장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개최됐다.

▲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2013 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 입상자와 포즈를 취했다. 1. (사진 제공=몽골한인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7월 3일 수요일부터 6일 토요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던 2013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총회 및 제8회 동남아한상연합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전_前 몽골한인회 회장)과 방콕행 비행기를 탔던 이연상 회장은  몽골로 되돌아오자마자 여독을 풀 사이도 없이 다음날 새벽 곧바로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 현장으로 달려가는 강행군 일정을 소화했다.
 
▲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2013 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 입상자와 포즈를 취했다. 2. (사진 제공=몽골한인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3 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가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교외 테렐지 소재 칭기스 골프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됐던 2013년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총회 및 제8회 동남아한상연합회 대회에 다녀왔음'을 알리고, '몽골에서 첫 번째 2013 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다'며, '아무쪼록 좋은 성적으로 좋은 상품을 많이 받아 가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는 말로 출전 선수들을 위한 환영의 인사를 건넸다.

▲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2013 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 입상자와 포즈를 취했다. 3. (사진 제공=몽골한인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은 '2013 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를 마친 뒤 그 다음으로 몽골한인회가 계획 중인 큰 행사로는 오는 10월 4일 금요일부터 7일 월요일까지  한국 기업 우수 상품 홍보를 목적으로 진행될 몽골 엑스포가 있다'고 전제하고, '(출전 선수 여러분이 운영 중인) 한-몽골 여러 업체들이 몽골 엑스포에 많이들 참가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부탁의 말도 덧붙였다.

▲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오른쪽)이 2013 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 현장에서 골프 연습에 나섰다. (사진 제공=몽골한인회)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또한,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은 2013 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의 개최를 위해 애를 써 준 국중열 고비(Gobi)골프동호회장(NES-OIL 대표)과 신태균 고비(Gobi)골프동호회 총무(한라식당 대표), 그리고 이석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금잔디 레스토랑 대표)에게 각별한 감사의 마음를 전하기도 했다.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 2013 몽골한인회장배(盃) 한-몽골 친선 골프대회 출전자들이 몽골 울란바토르 교외 테렐지 소재 칭기스 골프장에서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현재, 몽골 현지에서는 울란바토르 시내에 스크린 골프장이 들어서면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과 몽골 국민들 사이에 골프 동호인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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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3/07/11 [23:5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