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 몽골한인회 감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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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 몽골한인회 감사장 수상 | ||||||||||||||||||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허영숙 교장의 그동안의 노고 치하 및 감사장, 금일봉 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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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개인 사정으로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교장직에서 퇴임하는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이 6월 10일 월요일 몽골한인회 (회장 이연상) 감사장을 수상했다.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은 6월 10일 월요일 오후 1시, 저녁 비행기로 출국 예정인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을 몽골한인회 사무실로 초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몽골한인회 감사장과 금일봉을 수여했다.
참고로, 이번 학기를 마지막으로 교장직에서 퇴임하는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은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로)의 추천에 의해 올해 수여 예정인 대한민국 정부 표창이 이미 상신돼 있는 상태이다.
<감사장 내용> 몽한 제 130610-06 / 태극기 휘장 / 감사장 /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 허영숙 / 귀하는 몽골 토요한글학교에 재임하는 동안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한-몽골 양국의 어린이 교육에 헌신하였으며, 어린이들의 모국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한 공이 클 뿐만 아니라 동포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는 등 남다른 노력을 하였기에 전 한인 동포의 감사의 뜻을 모아 드립니다. / 2013년 6월 10일 몽골한인회 회장 이연상 (직인)
한편, 저녁 비행기로 출국 예정인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은 몽골 체류 마지막날 오후까지도 밀린 업무를 처리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동료 교사가 점심으로 준비한 치킨 버거를 입에 댈 시간조차 없어 보였다.
아무쪼록, 몽골 생활을 접고 고국에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허영숙 몽골 토요한글학교 교장의 교육 여정이 부디 순탄하게 펼쳐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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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10 [21:50]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