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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개최

alexalex 2013. 6. 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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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개최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 몽골 울란바토르 근교 테렐지(Terelj)국립공원 내 마상 공연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3/06/09 [14:42]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6월 8일 토요일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가 주최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가 1,000여명의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에 걸쳐 몽골 울란바토르 근교 테렐지(Terelj)국립공원 내 마상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본부석 전경 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본부석 전경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본부석 전경 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날 몽골핱인회(회장 이연상) 주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에는 이연상 몽골한인회장,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양명구 몽골한인외식업협회 회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이 모처럼 자리를 같이 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이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에 참가한 재외 국민들을 위한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지난 2003년 제1회 대회가 열린 이래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의 화합의 장으로서 해마다 6월 둘째 주 토요일에 나담 주경기장 옆 몽골축구협회 인조잔디구장에서 체육대회 형식으로 열려왔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본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는, 올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한 야유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 입추의 여지가 없는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전경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입추의 여지가 없는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전경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입추의 여지가 없는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전경 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가 주최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가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근교 테렐지(Terelj)국립공원 내 마상 공연장 현장에서 본 기자와 만난 이석제 몽골한인회 사무총장은 '올해 2013년 본 대회는 몽골 최초 마상쇼 공연 관람, 보물 찾기, 간단한 민속 놀이, 다양한 게임등 가족 단위, 직장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에서 진행된 몽골 민속 공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에서 진행된 몽골 마상 공연.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에 참가한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에게는 몽골한인외식업협회(회장 양명구)에서 제공한 푸짐한 점심이 제공됐다.

 

▲몽골 전통 가옥 게르(Ger)에서 진행된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집행부 오찬 광경.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우형민 몽골 서울그룹 회장,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이연상 몽골한인회장,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 허성조 몽골한인회 고문(전임 회장) 등이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른 아침부터 구름이 끼고 바람이 불고, 이따금 비가 흩뿌리는 날씨가 이어지긴 했으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에 참석한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은 대다수가 자리를 뜨지 않고 마치는 시간까지 자리를 같이 했다.

 

▲ 입추의 여지가 없는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전경 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입추의 여지가 없는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전경 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입추의 여지가 없는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 현장 전경 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에서는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과 몽골 군악대의 공연이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과 몽골 군악대의 공연 현장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과 몽골 군악대의 공연 현장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과 몽골 군악대의 공연 현장 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과 몽골 군악대의 공연 현장 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과 몽골 군악대의 공연 현장 5.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과 몽골 군악대의 공연 현장 6.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 토요한글학교(교장 허영숙) 재학생들과 몽골 군악대의 공연 현장 7.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본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에서는 몽골 주재 모범 한인 동포에 대한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의 표창장 수여식도 거행됐다.

 

▲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의 모범 한인 표창장 수여식 현장 1.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의 모범 한인 표창장 수여식 현장 2.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의 모범 한인 표창장 수여식 현장 3.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의 모범 한인 표창장 수여식 현장 4.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 주최의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한 본 2013년 제11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는 오전 10시에 개막되어 오후 4시쯤에 폐막됐다.

사족(蛇足)으로,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의 화합의 장으로서 해마다 6월에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을 위해 개최되는 본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의 주최 기관인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의 고군분투가 그야말로 눈물겹다는 글을 굳이 덧붙인다.

 

몽골한인회(회장 이연상)를 주축으로 몽골한인상공회의소, 몽골한인외식업협회, 몽골  한-몽골다문화가정회, 몽골 한인 6070회 등의 기관은 물론, 몽골 주재 한인 각 중소기업 업체, 그리고 한인 동포 개개인이 십시일반으로, 그야말로 십시일반으로, 금전에 금전을 보태고 보태 진행되는 이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에 몽골 진출 대기업들의 물심양면의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찬조가 아쉽다는 생각이 해마다 드는 것은 본 기자만의 생각일까?

본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에 대한 몽골 진출 대기업들의 물심양면의 좀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찬조가 참으로 아쉽고 아쉬운 부분이다.
부디, 내년에 개최되는 2014년 제12회 한인의 날 기념 동포 한마당 큰 잔치는 좀 더 풍성하고 큰 규모로 진행됨으로써, 그야말로 명실공히 몽골 주재 재외국민들의 화합의 장이 되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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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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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09 [14:42]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