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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울란바토르에서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거행

alexalex 2013. 6. 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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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울란바토르에서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거행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회장, 몽골 현지 각 대학 150명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장학 증서 수여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기사입력  2013/06/07 [16:46]
 
 
 【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6월 4일 화요일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몽골 울란바토르 시내 청소년궁전 1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됐다.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 내걸린 배너.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경기도 남양주시(市) 지도층 인사들로 구성된 대한민국의 장학회로서, 지난 1995년 5월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협의회 자문위원단의 몽골 방문을 계기로 지난 1997년 5월에 김광신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정식 발족된 바 있다.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제. 오르길(J. Orgil) 몽골측 이사(理事)가 사회자로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 애국가(대한민국 국가)와 몽골 국가가 힘차게 울려퍼졌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는 이연상 몽골한인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도 자리를 같이 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그동안 몽골 현지 대학생들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몽골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 자리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관계자들. 맨오른쪽이 김광신 초대 회장, 그 옆이 박희철 현직(5대) 회장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는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겸 전직 회장(맨오른쪽)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한창길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직전(4대) 회장이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그러나 이러한 간헐적인 장학금 지원으로는 몽골 대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없다고 판단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총회의 인준을 거쳐 몽골  현지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회관을 설립하여 그 간접 수입으로 몽골 대학생들을 지원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 선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현직(5대) 회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 선 몽골 울란바토르 부시장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 선 박승우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교육 담당 서기관이 인사말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에, 지난 2000년 6월 남양주시(市)의 전폭적 지원 속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 회관 건설 공사가 착공에 들어 갔고, 그 결과 지난 2002년에 현재의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의 남양주시(市)문화회관이 완공되어, 탄탄하고 튼실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가 출범하게 되었던 것이다.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에 앞서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이 김광신 초대 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에 나섰다. 김광신 초대 회장은 현재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몽골문화촌 촌장이자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에 앞서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이 제. 오르길(J. Orgil) 몽골측 이사(理事)에 대한 공로패 수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식전 행사에 이어, 드디어 150명의 몽골 대학생들이 학수고대하던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가 개시됐다.

 

▲ 김광신 몽골 외교부 문화 명예 대사(가운데)가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서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이연상 몽골한인회장(가운데)이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에서 장학 증서를 수여하고 기념 촬영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는 장학금 수여를 위해 대한민국에서 몽골 현지로 날아온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 고문 및 이사단, 그리고 몽골 현지 각 대학 총장들이 수여자로 나섰으며, 몽골 현지 각 대학의 150명의 대학생들에게는 40만원씩의 장학금과 장학 증서가 수여됐다.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2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3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4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5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6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현장. 7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4학년 과대표인 게. 아리온투르(G. Ariuntur) 학생에게 수여된 장학 증서.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는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 기념 몽골 민속 공연. 1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 기념 몽골 민속 공연. 2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 기념 몽골 민속 공연. 3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울러,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뒤에는 박희철 몽골남양주장학회 회장에 대한 몽골 현지 방송사인 UBS(울란바토르방송사)의 인터뷰도 진행됐다.
 

▲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회장 박희철)의 2013년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직후, 박희철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현직(5대) 회장이 몽골 현지 방송사인 UBS(울란바토르방송사)와의 인터뷰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바이블에 나오는  구절을 상기한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하지 않도록 주의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받지 못하느니라.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서 영광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 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하지만, 해마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가 개최해 온 몽골 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에 대한 몽골 현지 언론을 통한 최소한의(최소한이라고 썼다) 홍보 작업은, 나팔은 불지는 않더라도, 필수불가결하다고 본다.

 

최근 북한의 대남 도발 위협과 몽골인 관광객 7명의 대한민국 입국 거부 사태에 기인한 몽골 사회 내에서의 일부 반한 감정으로 인해 몽골 주재 한인 동포들이 겪어야 할 어려움이 생각 이상으로 많을 몽골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는, 외식할 수도 있는, 종교 편향의 단체가 아닌 순수 민간 단체이다. 불교 국가인 몽골 현지 상황에서 주눅들 필요가 전혀 없다.

 

본 기자는 대한민국 외교사의 흐름을 통하여 정부 차원의 외교 관계의 발전과 마찬가지로 한-몽골 민간 분야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어 왔음을 알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몽골 현지에서의 고군분투는 한-몽골 민간 분야의 우호 증진 측면에서는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본다.

 

그것은 실행에 있어서는 혹 미진함이 있을지 모르지만 한-몽골 민간 분야의 흐름속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몽골 상황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 민간 단체가 주체가 되어 풀어 보려는 진지한 시도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박희철)의 몽골 대학생 지원 사업에 대한 계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 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гийн Оюутны тэтгэлэг гардуулах ёслол >
1. Намянжү хотын Боловсролыг дэмжих сангаас МУИС болон бусад их, дээд сургуулиудын Солонгос хэл, судлалын ангийн оюутнуудад тэтгэлэг гардуулах ёслолийн ажиллагаа 2013 оны 6 дугаар сар 4-ны өдөр (14:00-18:00) Залуучуудын соёлын төвд зохион байгуулагдах гэж байна.
※ 150 гаруй оюутанд, 60 сая төгрөг
2. Намянжү хот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нь анх 1997 оны 5сарын 1-нд үүсгэн байгуулагдсан бөгөөд 1997 оны 10 сарын 30-ны өдөр Монгол улсын их сургуультай хамтын ажиллагааны гэрээ байгуулж, үүний дараа 1998 оны 2 сард Солонгос улсад суралцаж буй 12 оюутанд анхныхаа тэтгэлгийг гардуулж байлаа.
3. Мөн Монгол улсын их сургуульд удаа дараа компютор болон сургалтын тоног төхөөрөмж хандивлаж байсан ба өдгөө МУИС болон бусад их, дээд сургуулийн Солонгос хэл, судлалын ангийн оюутнуудад нийт 300 мянган ам. доллорын тэтгэлэг олгоод байна.
4. Энэ удаагийн оюутны тэтгэлэг гардуулах ёслолын үйл ажиллагаанд Намянжү хот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гийн ерөнхийлөгч Пак Хый Чол тэргүүтэй бусад удирдлагууд, их, дээд сургуулийн төлөөлөл оролцоно. Мөн Улаанбаатар чуулгийн уран бүтээлчид уригдан оролцож баяр дээр баяр нэмэх болно.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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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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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07 [16:46]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