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한인회 주최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화려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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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한인회 주최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화려한 개막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몽골한인회(회장 국중열) 주최로 7월 3일 저녁 6시 30분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에서 화려하게 개막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8/07/04 [08:55]

【UB(Mongolia)=Break News GW】 몽골한인회 주최의 2018 아시아한인회장 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 대회 행사가 3박 4일 일정으로, 7월 3일 화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몽골 서울 그룹 회장)에서 저녁 6시 30분에 화려하게 개막됐다.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시아한인회장 대회는, 말 그대로, 아시아 한인 동포 사회를 대표하는 행사이다. 2018년 올해 대회에는 주최 기관인 몽골한인회를 비롯해서, 네팔, 대만,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 방글라데시, 베트남, 브루나이, 싱가포르, 인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태국, 파키스탄, 필리핀 등 아시아 19개 나라 전-현직 한인회장과 집행부 전현직 임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장이 환영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정재남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center>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가 만찬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국중열 몽골한인회장이 건배 제의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회 둘째 날인 7월 4일 수요일 행사는 울란바토르 선진 그랜드 호텔에서 하루 종일 진행돼 아침 8시 30분부터 아시아한인회 총연합회 이사회가 선진 그랜드 호텔 1층 파로스 홀에서, 정오 12시부터는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수석 부회장이 주재하는 오찬이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며, 오후 1시부터는 아시아한상연합회 이사회가, 오후 2시 30분부터는 아시아한상연합회 정기총회가, 오후 5시부터는 특강이 1층 파로스 홀에서 각각 개최된 뒤, 저녁 6시 30분부터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몽골한인회장이 주재하는 만찬으로 마무리가 된다.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각 테이블을 돌며 참가자들과의 대화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코윈(KOWIN=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몽골 지역 본부 회원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왼쪽에서 두 번째가 백승련 코윈 몽골리아(KOWIN Mongolia) 회장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왼쪽부터)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KCCIM) 고문과 조윤경 민주평통(NUAC) 몽골지회장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대회 셋째 날인 7월 5일 목요일에는, 오전에 1910년대 몽골 현지에서 항일 독립 운동을 펼쳤던 이태준 선생 기념 공원 참배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높이 40미터의 칭기즈칸 기마상이 있는 울란바토르 근교 촌진볼도그로 이동해 몽골 전통식 게르 캠프인 훈누 캠프에 여장을 풀게 된다.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왼쪽부터) 심상만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수석 부회장(인도), 박호성 몽골한인회 고문, 오영훈 재외동포재단 기획이사, 승은호 아시아한인회장(인도네시아),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어, 대회 넷째 날이자 마지막 날인 7월 6일 금요일에는, 오전에 몽골 테렐지 국립 공원으로 이동해 몽골 전통 마상 공연을 관람하며, 오후에는 바양하드 캠프로 이동해 몽골 유목 문화를 체험하고, 말경주, 몽골 전통 씨름 부흐 경기를 관람하게 된다. 더불어, 승마, 낙타 타기, 활쏘기 등의 직접 체험에도 나선다.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개막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1970년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수문장 출신의 변호영(卞鎬瑛) 전 홍콩한인회 회장과 반갑게 조우(遭遇)했다. 물처럼 흐르는 세월이 그저 아쉽기만 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참고로, 몽골한인회 주최로 아시아한인회장대회가 몽골 현지에서 열리기는 지난 2012년 이후 6년 만이다. 본 대회에 참석한 아시아 각국 한인회 집행부 전현직 임원들은 “발전하는 아시아 각국 환경에서 앞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해야 하는 아시아 한인 동포 사회에게는 중요한 기회와 역할이 존재하고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본 대회가 아시아 한인 동포 사회가 향후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귀중하고 의미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몽골한인회(KAIM) 연혁 ▲1993. 01. 01 몽골한인회 발족=>초대 회장 계로이 ▲1996. 07. 11 울란바토르 시내 서울의 거리 명명식 거행 ▲1997. 04. 01 몽골한인회 사무실 개소 ▲2000. 01. 03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발전 기금 전달 ▲2001. 09. 22 전의철 제5대 회장 한국 귀국=>우형민 부회장의 회장 직무 대행 체제 ▲2002. 09. 21 김수남 제6대 회장 취임 ▲2002. 10. 08 몽골한인부녀회 발족=>초대 회장 장옥련 ▲2002. 11. 20 몽골 한인신문 창간호 발행 ▲2002. 12. 01 몽골한인회 기(旗) 제작 ▲2003. 03. 08 몽골한인회 부설 토요한글학교 개교=>초대 교장 신재영 ▲2003. 04. 28 몽골한인회, 몽골 정부에 비정부 기구(NGO) 등록 ▲2003. 06. 02 몽골한인회 사서함 및 은행 계좌 개설 ▲2004. 03. 20 누리집 (http://mongolhanin.korean.net) 개설 ▲2005. 01. 01 김명기 제7대 회장 취임 ▲2007. 01. 01 김명기 제8대 회장 연임(<=재선) ▲2009. 01. 01 허성조 제9대 회장 취임 ▲2011. 01. 01 박호성 제10대 회장 취임 ▲2012. 07. 06 2012 아시아한인회장대회겸 제7회 아시아한상대회 개최 ▲2013. 01. 01 이연상 제11대 회장 취임 ▲2015. 01. 01 국중열 제12대 회장 취임=>몽골한인회에 여성위원회 설치(회장 백승련) ▲2017. 01. 01 국중열 제13대 회장 연임(<=재선) ▲2017. 07. 03 2018 아시아한인회장대회 겸 제13회 아시아한상대회 개최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D. Tsogtbaatar).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Copyright ⓒGW Biz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8/07/04 [08:55]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