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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YTN-TV, 몽골인문대학교(YTN) 한국학과 강의 장면 지구촌에 내보내
alexalex
2013. 5. 1. 16:11
대한민국 YTN-TV,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강의 실황 지구촌에 전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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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강의 실황, 대한민국 YTN-TV 화면을 통해 지구촌 안방에 19초 동안 전달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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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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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기사입력 |
2013/05/01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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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지난 4월 18일 목요일 몽골을 방문 중인 대한민국 YTN(Your True Network, 사장 배석규) 본사 취재진에 의해 촬영됐던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강의 실황이 지난 4월 30일 화요일 대한민국 YTN-TV 화면을 통해 지구촌 안방에 19초 동안 생생히 전달됐다.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강의 실황이 지난 4월 30일 화요일 대한민국 YTN-TV 화면을 통해 지구촌 안방에 19초 동안 생생히 전달됐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지난 1979년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로 창설되어, 교명이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로 바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시대를 거쳐 현재의 몽골인문대학교의 시대를 이어온 몽골의 유서 깊은 명문 대학이다. 한편, 대한민국의 문화 유산인 한국어의 몽골 한국어 교육 요람인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는 지난 1992년 9월 1일 창설된 바 있다.
▲데. 에르데수렌(Д. Эрдэнэсүрэн=D. Erdenesuren)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가 한국학과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문법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에르데네수렌 교수는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몽골인문대학교의 옛명칭) 한국어과 1회 졸업생이기도 하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한편, 몽골을 방문 중인 대한민국 YTN(Your True Network, 사장 배석규) 본사 취재진의 인터뷰에 응한 베. 체체글렌(Б. Цэцэглэн=B. Tsetseglen)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2학년 재학생은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자신의 포부를 당당히 밝혀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진은 물론 대한민국 YTN(Your True Network, 사장 배석규) 본사 취재진을 흐뭇하게 했다.
▲베. 체체글렌(Б. Цэцэглэн=B. Tsetseglen)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2학년 재학생(왼쪽)이 YTN-TV 화면을 통해 자신의 포부를 당당히 밝혔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몽골인문대학교에는 학부 과정인 문학사(B.A) 주간 과정과, 대학원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문학사(B.A) 저녁 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국학과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대학원 운영의 학사 편입 저녁 과정은 지난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주간 과정의 학사 일정은 대학교 교학처에서 주관하지만 이 편입 학사 저녁 과정은 대학원에서 관리하고 모든 학사 일정을 대학원장이 결정한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저녁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소수 정예를 선발해 대학원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지금까지의 몽골인문대학교 대학원의 편입 학사 저녁 과정을 거쳐 간 한국학과 동문들의 출신 대학의 면면을 보면, 법과대, 상과대, 약학대, 간호대, 의과대, 인문대, 공과대 등으로서, 출신 대학들이 각양각색이라서 흥미롭다.
아무쪼록, 대한민국의 문화 유산인 한국어의 몽골 한국어 교육 요람인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를 통해 한-몽골 우호 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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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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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5/01 [17:4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