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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 사무소, 제77기 해외봉사단원 현지 적응 훈련 실시 중
alexalex
2013. 3. 12. 00:06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 사무소, 제77기 해외봉사단원 현지 적응 훈련 실시 중 |
김미정 한국어 교육 분야 단원, 1주일 간의 현장 실습 차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및 재학생과 상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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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ㅣ 기사입력 | 2013/03/11 [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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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Mongolia)=GW Biz News】
대한민국 정부의 무상 원조 전담 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박대원) 몽골 사무소(KOICA Mongolia Office, 소장 최흥렬)는 몽골로 파견돼 온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77기 해외봉사단원들(지난 2월 18일 몽골에 파견됨)을 위한 8주 간(2013. 02. 18 ~ 2013. 04. 13)의 몽골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월 18일 월요일부터 시작된 본 현지 적응 훈련의 4주째에 접어든 지난 3월 11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Korea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 이사장 박대원) 몽골 사무소(KOICA Mongolia Office, 소장 최흥렬)는 오는 3월 16일 토요일까지로 예정된 제77기 해외봉사단원들을 위한 현장 실습(OJT=On the Job Training) 훈련 실시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향후 2년 간의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 근무가 확정된 김미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77기 한국어 교육 분야 몽골 해외봉사단원이 1주일 간의 현장 실습(OJT=On the Job Training) 훈련을 위해 몽골인문대학교(UHM)를 방문,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현지 교수단 및 재학생들과의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1주일 간의 현장 실습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 김미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77기 한국어 교육 분야 몽골 해외봉사단원이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과 첫만남을 가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김미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77기 한국어 교육 분야 몽골 해외봉사단원과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과의 대화가 이어지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김미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77기 한국어 교육 분야 몽골 해외봉사단원은 오는 3월 16일 토요일까지로 예정된 몽골인문대학교(UHM)에서의 제77기 해외봉사단원들을 위한 현장 실습(OJT=On the Job Training) 훈련을 마치고 8주 간(2013. 02. 18 ~ 2013. 04. 13)의 몽골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친 뒤 오는 4월 15일 월요일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에 정식으로 부임하게 된다.
▲ 김미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77기 한국어 교육 분야 몽골 해외봉사단원이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사무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 김미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77기 한국어 교육 분야 몽골 해외봉사단원이 손수 챙겨 선물로 준비해 온 대한민국산(産) 사탕을 들어 보이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 총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는 지난 1979년 몽골국립러시아어대학교로 창설되어, 교명이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로 바뀐 몽골국립외국어대학교 시대를 거쳐 현재의 몽골인문대학교의 시대를 이어온 몽골의 유서 깊은 명문 대학이다. 한편, 대한민국의 문화 유산인 한국어의 몽골 한국어 교육 요람인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는 지난 1992년 9월 1일 창설된 바 있다.
몽골인문대학교에는 학부 과정인 문학사(B.A) 주간 과정과, 대학원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문학사(B.A) 저녁 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국학과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대학원 운영의 학사 편입 저녁 과정은 지난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주간 과정의 학사 일정은 대학교 교학처에서 주관하지만 이 편입 학사 저녁 과정은 대학원에서 관리하고 모든 학사 일정을 대학원장이 결정한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저녁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소수 정예를 선발해 대학원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 김미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77기 한국어 교육 분야 몽골 해외봉사단원이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현지 교수단과 저녁을 같이 하며 몽골인문대학교(UHM) 첫방문을 자축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 지금까지의 몽골인문대학교 대학원의 편입 학사 저녁 과정을 거쳐 간 한국학과 동문들의 출신 대학의 면면을 보면, 법과대, 상과대, 약학대, 간호대, 의과대, 인문대, 공과대 등으로서, 출신 대학들이 각양각색이라서 흥미롭다.
한편, 오는 4월 15일 월요일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 정식으로 부임하게 되는 김미정 한국국제협력단(KOICA) 제77기 한국어 교육 분야 몽골 해외봉사단원은 오는 2015년 2월 17일 화요일까지 2년 동안 몽골인문대학교(UHM)에 재직하게 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kang1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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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기사입력: 2013/03/11 [23:08]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