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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2년 새 학기 개강에
alexalex
2012. 9. 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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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학 캠퍼스, 일제히 2012년 새 학기 개강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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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새 학기는 대한민국의 3월 신학기 개강의 학제와 달리 9월에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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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몽골)=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9월의 1학기 개강 및 5월 중순의 2학기 종강과 더불어 8월 말까지의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캠퍼스가 지난 9월 3일 월요일 각 대학교 별로 입학식을 갖고 일제히 2012년 1학기 개강에 들어 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는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및 각 단과 대학 교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3일 오전 9시부터 본관 4동 야외에서 입학식을 거행했다.
9월 3일의 2012년 입학식 거행으로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에서도 2012년 새내기 신입생들을 맞았다.
몽골인문대학교에는 한국학 문학사 (B.A) 주간 과정과 문학사(B.A) 야간 과정이 개설돼 있다. 주간 과정은 지난 1992년 9월에 창설되었으며, 야간 과정은 2009년 9월에 개설된 바 있다. 20대를 위주로 진행되는 주간 과정과 달리 한국학과 야간 과정은 이미 학사 학위를 취득한 일반인들을 다시 2년 동안 주 3회 강의 참석으로 한국학을 전공하게 하여 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제도로, 학부와는 별도로 대학원이 관리하고 학위를 수여하는 게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입학식이 끝난 뒤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몽골인문대학교 캠퍼스 분위기는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갔다. 부디, 몽골인문대학교 한국학과 주간 및 야간 과정 2012년 새내기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해외 객원 기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브레이크뉴스 강원평창2018,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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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9/03 [14:44]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